조경 뉴스목록
-
우리나라 자생 특산종 조경수 보급에 앞장서…우리나라 자생 특산종 조경수 보급에 앞장서…- 2024년 3월 ‘이 달의 임업인’으로 조경수 생산자 이우람씨 선정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경북 예천에서 우리나라 자생 특산종 조경수를 생산하는 이우람(42세, 은솔농장) 대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2010년 경북 예천에 귀산촌 한 이우람 대표는 대학에서 조경학을 전공하고 조경분야 석사 학위까지 취득하는 등 열정이 넘치는 청년 임업인으로서 조경수 재배 분야를 새롭게 개척하고 있다. 이 대표의 ‘은솔농장’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재배기술을 통해 조경수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특히, 산림청에서 지원하는 임업기계장비 보조를 받아 국산 굴취기계를 도입하는 등 임업기계화를 통해 매년 1만 그루에 달하는 나무를 효율적으로 심고 가꿔오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자생 특산종인 산딸·팥배·구상·전나무 등 아름다운 우리나라 조경수를 더 널리 알리고 국민들이 반려식물로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조경문화 형성에도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 대표는 “임업기계화를 위한 산림청의 많은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조경업체로 발돋움 하겠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많은 청년들이 산촌에서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라며, “청년 임업인들의 실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산촌 정착을 위해서 현장과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 라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
국가유산산업 전체 매출액은 3조 1,722억 원, 종사자는 4만 5,821명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국가유산산업에 대한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여 향후 관련 정책수립 및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전국에 있는 1인 이상 사업체 1,500개를 대상으로 ‘문화재산업조사’(2022년 12월 31일 기준)를 처음 실시한 결과, 문화재산업 전체 매출액은 3조 1,722억 원, 사업체는 8,325개, 종사자는 45,821명인 것으로 확인했다. * 국가유산산업: 국가유산의 가치를 보존하고, 이를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재화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 문화재산업조사는 ‘문화재 관련 제품 제조업’, ‘문화재 보존·관리업’, ‘문화재 관련 서비스업’, ‘문화재 교육업’까지 4개의 대분류로 구분하여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 매출액은 1조 4,520억 원(45.8%)을 기록한 ‘문화재 보존·관리업’ 분야의 매출액이 가장 컸고, 문화재 관련 서비스업 매출이 1조 1,822억 원(37.3%)이었으며, 문화재 교육업이 3,139억 원(9.9%), 문화재 관련 제품 제조업이 2,241억 원(7.0%)의 매출액으로 집계됐다.종사자인 45,821명의 업종별 분류를 보면, 문화재 관련 서비스업에 종사인력이 가장 많아 46.2%인 21,171명이 종사하고 있었으며, 문화재 교육업에 12,313명(26.9%), 문화재 보존·관리업에 9,456명(20.6%), 문화재 관련 제품 제조업에 2,881명(6.3%)이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업체 수로는, 문화재 관련 서비스업에 가장 많은 3,747개(45.0%) 업체가 분류되었고, 다음으로 문화재 관련 제품 제조업 사업체가 1,831개(22.0%), 문화재 보존·관리업의 사업체가 1,635개(19.6%), 문화재 교육업의 사업체가 1,112개(13.4%)였다. 이번 조사결과는 국가통계 포털(https://kosis.kr)과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 행정정보-통계정보)을 통해 확인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신뢰성 있는 문화재산업 통계자료를 구축하고, 정부지원과 육성정책 수립의 근거자료로 활용하여 국가유산 산업화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2022년 기준 문화재산업조사 정보 그림(인포그래픽) > [자료제공 :(www.korea.kr)]
-
앞으로 호텔에서 일회용 칫솔, 일회용 세면도구 무료로 제공할 수 없습니다3월부터는 호텔에서 일회용 칫솔 등 편의 물품을 무료로 제공할 수 없으며, 1세대 1주택 장기보유자의 재건축 부담금이 최대 70%까지 감면된다.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하여 3월에 총 74개의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시행 예정 법령의 주요 내용과 시행일은 다음과 같다. 호텔에서 일회용품 무상 제공 금지(「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3. 29.) 오는 3월 29일부터 시행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객실이 50실 이상인 숙박업소는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해야 하며, 이를 무상으로 제공해서는 안 된다. 기존에도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 목욕장업, 체육시설 등에서 일회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 금지되었는데, 50실 이상의 호텔에도 같은 기준이 적용되는 것이다. 만일 이를 위반하여 무상으로 일회용품을 제공하는 경우 3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소에서는 원칙적으로 일회용품 무상 제공이 금지되고, 포장하거나 배달하는 경우에는 일회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다. 다만 앞으로는 포장이나 배달인 경우에도 배달 어플리케이션, 키오스크 등 무인정보단말기를 통하여 고객이 1회용품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1세대 1주택 장기보유자 재건축 부담금 최대 70% 감면(「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3. 27.) 재건축 대상 아파트를 오랜 기간 보유한 사람들의 재건축 부담이 줄어들 예정이다. 3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재건축 대상 주택 외의 다른 주택을 보유하지 않은 ‘1세대 1주택자’가 6년 이상 그 주택을 보유한 경우, 보유기간에 비례하여 부담금의 일부를 감경한다. 대상 주택을 6년 이상 7년 미만 보유한 경우 감경 비율이 10%이며, 20년 이상 보유한 경우 감경 비율이 70%까지 올라간다. 이 경우 대상자는 부과종료 시점에 1세대 1주택자여야 하며, 상속, 혼인 등 부득이한 사유로 보유한 주택이나 재건축사업 시행기간 동안 거주하기 위해 보유하는 주택은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된다. 또한 고령자는 재건축 부담금 납부를 유예할 수 있게 된다. 부과종료 시점에 60세 이상이며 1세대 1주택자로, 재건축부담금에 상당하는 담보를 제공하는 경우 국토교통부장관은 재건축부담금 납부유예를 허가할 수 있다. 다만 주택을 매매하거나 증여하는 경우 납부유예 허가가 취소되며 이 경우 유예 받은 부담금에 이자를 더하여 납부해야 한다. 청소년의 신분증 위조·변조로 피해 받은 선량한 자영업자 행정처분 면제(「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3. 22.) 게임물은 전체 이용가, 12세 이용가, 15세 이용가,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물로 구분되며, 이른바 PC방으로 불리는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을 운영하는 자는 이용자가 이 등급 구분을 위반하여 게임물을 이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만일 이를 위반했을 경우 그 이유와 상관없이 6개월 이내의 영업정지 등 제재처분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3월 22일부터 시행되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선량한 사업주는 구제될 예정이다. 청소년이 신분증을 위조·변조하거나 도용하여 실제 나이를 알 수 없었거나, 폭행이나 협박으로 나이를 확인하지 못한 경우에는 행정처분을 면제할 수 있는 근거가 신설된다. 매크로 프로그램 활용한 암표 부정판매 시 최대 1천만원 벌금(「공연법」, 3. 22.) 유명 가수의 콘서트 입장권을 수십 배 비싸게 판매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용한 암표 거래가 금지된다. 3월 22일부터 시행되는 「공연법」에 따라 누구든지 입장권 등을 판매하거나 판매를 위탁받은 자의 동의를 받지 않고 정보통신망에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 입력하는 이른바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공연 입장권 등을 구매한 후 웃돈을 붙여 되팔아서는 안 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입장권 등을 부정판매한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위 법령을 포함하여 새로 시행되는 법령의 제정·개정 이유 및 주요 내용은 국가법령정보센터(www.la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www.korea.kr)]
-
외국인력 고용관리 및 체류지원을 위한 중앙-지방-민간 칸막이 없는 협업 선언- 이정식 장관, 「고용허가제 중앙-지방 협의회」 개최 - 상담, 교육·훈련, 주거 지원 등 중앙부처간, 중앙-지방간 양해각서(MOU) 체결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월 28일(수), 「2024년 제1차 고용허가제 중앙-지방 협의회」를 개최하여, 관계부처와 업종 단체,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외국인근로자의 도입과 체류지원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산업현장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통상 5~6만명 수준이던 외국인력(E-9) 도입 규모를 작년 12만명, 올해는 16만5천명으로 2년 연속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리고, 6개월 동안 7개의 신규 업종을 고용허가 대상으로 추가하는 등 산업계의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고용허가제를 확대·개편하고 있다. 전체 외국인근로자들의 규모와 업종·직종·국적 등 다양성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들이 산업 현장에 조기에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근무하기 위한 관계 기관들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외국인근로자들의 도입 확대와 체류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고용허가제를 담당하는 고용노동부뿐만 아니라 자치단체와 업종별 주무부처도 지역과 산업에서 각각 주도적으로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고 보고, 기존 ’중앙-지방(광역)‘ 협의회의 논의 구조를 확대하여, 관계 부처와 업종 단체, 17개 광역지자체가 모두 참여하는 외국인력(E-9) 정책 관련 협의의 장을 마련했다. 외국인근로자 관련 확대된 논의가 처음으로 시도되는 자리인 만큼, 고용노동부 장관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여 업종별 주무 부처와 관련 협·단체, 지방자치단체와의 주도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협업 체계를 유지하면서 협업의 폭과 깊이를 확대해 나가기 위한 중앙부처-업종 협·단체,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간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했다. 이정식 장관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고용허가제 주무 부처인 고용노동부만의 노력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라며, “해당 산업에 대해 이해가 깊은 관련 부처와 업종 단체, 가장 가까이에서 근로자와 사업주를 만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모두 외국인근로자들의 주거, 교육·훈련, 산업안전, 임금체불 예방 등 체류 지원을 위한 나름의 방안을 찾고, 중앙-산업-지역 간 협업을 확대해나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문 의: 외국인력담당관 박진영(044-202-7735), 이정석(044-202-7223)[자료제공 :(www.korea.kr)]
-
‘꽃놀이 언제 가면 좋을까?’…봄꽃 개화 예측지도[2024년 봄철 꽃나무 개화(만개) 예측지도] 봄이 되면 가장 기다리는 것은 바로? 꽃! 올해 산림에서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생강나무, 진달래, 벚나무 류의 꽃 피는 시기는 전년과 비슷하고 만개는 3월 말에서 4월 초가 될 것 같습니다!올해는 봄꽃 놀이 놓치지 말고 꼭 다녀오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
-
보은국유림관리소, 2024년 산림토목사업 시공, 감리 소통간담회 추진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2024년 산림토목사업의 안전과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시공·감리 소통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문가 기술사, 시공사 현장대리인, 감리사 시공 감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에 강하고 내실 있는 산림토목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이다. 간담회는 보은국유림관리소가 2023년 시공한 오대임도와 산불대응센터에서 진행하였다. 오대임도는 2023년 전국 임도시설사업 우수상을 받은 곳으로, 시공사와 감리원들이 기술적인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 과정에서 돌쌓기 요령부터 기초지반정리, 산지사면 토공굴착방법 등 다양한 기술적 방안을 공유하였다. 또한 산불대응센터에서는 시공사별 사업추진방향, 사업지 장비수급계획,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예방대책 및 효율적인 근로자 관리 방향을 주지시키고, 최근 발생한 재해 사례를 공유하고 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산업재해 없는 사업 환경 조성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며“감독공무원과 현장 감리원의 역할 강화와 품질 높은 토목사업 추진을 통해 산사태와 산림재해 등을 예방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재해에 강하고 내실 있는 산림토목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자료제공 :(www.korea.kr)]
-
도시의 나무를 위협하는 천공성 해충, 방제의 어려움과 유용한 대책 필요해...인천광역시 녹지의 천공성해충 피해 최근 천공성 해충이 만연하고 많은 큰나무들이 고사하고 있지만, 피해목에 대해서는 한두번의 약제살포 정도로 방제를 하고 있다. 천공성 해충의 특징은 큰나무의 목질부를 가해하며, 유충시절에는 눈에 관찰되지 않고 성충때 교미와 산란을 위해 잠시 외출하는 기간을 빼고는 대부분 목질부 속에서 존재한다. 그러므로 천공성 해충을 잡기위한 수관 약제살포는 성충의 생활사를 미리알고 모니터링해서 성충의 우화시기에 맞추어 수관살포 하여야 방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데 그 적기를 바로 알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성충 발생 시기가 아닌 시기에 실시하는 수관약제 살포는 오히려 약제의 내성만 키울 수 있고 개체는 점점 늘어나 천공성해충의 기주식물의 큰나무는 피해를 입고 고사하거나 수목 고유의 수형을 잃게 된다. 천공성 해충의 방제 방법중 최선의 방법으로는 천적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생물계의 균형유지와 방제효과가 반영구적이며 친환경적이며 화학적으로도 문제가 없고 기주 특이성이 커서 대상 해충만 방제 가능하기에 산림생태계의 균형유지를 통해 피해를 방지 할 수 있는 근원적이고 항구적인 방법이기는 하나 해충의 대발생 자체가 생태계의 균형파괴에 기인된 것이므로 효과가 나타나기에는 장기간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고 유력한 천적의 선발, 도입과 대량 사육이 어렵고 해충 밀도가 높을경우 효과가 미흡하고 시간과 경비가 과다하게 소요되는 단점이 있기에 당장의 유충 방제 수단은 수간주사 아니면 기계적인 방법으로 철사 등을 이용해 구멍에서 찾아 죽이는 방법뿐인데 이는 인력이 많이 소요되기도 한다. 도시 생활권 수목을 가해하는 대표적인 천공성 해충으로는 첫째 많은 수의 가로수로 식재 되어 있는 왕벚나무를 기주로 삼는 벚나무사향하늘소와 복숭아유리나방, 둘째 최근 병충해가 없고 녹음수로 적합하다 하여 가로수와 공원에 대규모로 식재되는 대왕참나무의 천공성 해충인 밤나무장수유리나방, 셋째 칠엽수와 느릅나무를 기주로 삼는 외래해충인 유리알락하늘소가 있다. 1. 벚나무사향하늘소와 복숭아유리나방의 왕벚나무 피해와 생활사 인천광역시내 가로수로 식재된 왕벚나무 3,800여주중 약 8% 정도인 300여주가 천공성해충인 벚나무사향하늘소와 복숭아유리나방의 피해가 있고, 대규모 공원인 도시계획권 근린공원의 2개소의 녹지내 식재된 왕벚나무 1,400여주중 피해목은 약 12%인 170여주가 천공성 해충의 피해가 있지만 당장에 고사하지 않기에 단순하게 약제의 수관살포로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벚나무사향하늘소는 6월경 우화하여 전년도에 만들어둔 탈출공을 이용하여 밖으로 나온다. 주로 온도가 높은 낮에 지제부 인근에서 교미활동을 하며, 산란활동은 주로 7월에 이루어진다. 유충은 수피아래 형성층을 가해하고 목질부를 파고들며 유충으로 월동하며 보통 2~3년동안 목질부와 형성층을 가해한다. 기주 식물은 벚나무류, 복사나무, 살구나무 등 장미과 수목이며 피해의 특징은 큰나무(흉고직경 30cm~50cm)에서 피해가 많다. 최근들어 식재지의 포장 등으로 식재환경이 불량한 수목에서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유충은 살아있는 나무의 형성층과 목질부가 가해하며 다년간 피해가 누적된 나무는 고사하며, 6~9월 중에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목설을 배출한다. 복숭아유리나방은 색깔이나 행동이 벌과 비슷하다. 유충은 나무줄기나 뿌리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서 가해하며, 기주식물은 벚나무, 사과나무, 복사나무, 자두나무 등 장미과 과수류이다. 특히 유충은 최근 가로수로 많이 심고있는 벚나무 줄기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고 2차적으로 목재부후균의 침입으로 줄기가 쉽게 썩어서 나무의 수명을 단축시킨다. 연1회 발생하며 유층은 가해부위에서 4~7월까지 가해하다가 번데기 몸의 반정도를 밖으로 노출시킨 상태에서 우화한다 복숭아유리나방과 벚나무사향하늘소의 피해구분은 목설의 배출 상태와 목설의 색깔, 목설의 형태로 구분 가능하다. 벚나무사향하늘소의 목설은 다량 배출되어 지제부에 쌓이고 특징이 있으며 목설이 쌓일 정도면 전년도에 침입한 유충이 가해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복숭아유리나방의 목설은 소량의 목설이며 진한갈색을 띤다. 수액과 함께 배출되며 지제부에서 목설이 쌓이지 않고, 섬유질형태로 수지와 배설물이 뭉쳐져 있다. 벚나무사향하늘소의 목설은 길이가 짧고 넓고, 색이 목질부의 색깔과 유사한 밝은 갈색은 이며, 지제부에 목설이 쌓인다. 2. 밤나무장수유리나방의 대왕참나무 피해 우리시 관내 가로수 중 대왕참나무는 대략 2,800여주 이며 이중 천공성 해충인 밤나무장수유리나방의 피해목은 약12%인 330여주에 달하지만 그동안 병충해 없는 녹음수로 각광받아 왔기에 최근에는 공원 녹음수로도 많이 식재되고 있지만 우리시 서구 관내 도시계획권 근린공윈안에 식재된 대왕참나무 460여주 중 60여주가 피해목으로 약 15%가 피해목이다. 피해목은 한그루에 많은 개체수의 밤나무장수유리나방이 침입하였을 경우 9월쯤에 성충으로 탈출하고 피해목은 잎이 마르고 고사한다. 밤나무장수유리나방은 장수말벌과 비슷하게 생겼다. 유충은 몸길이는 약 30mm정도이고 갈색이며 몸은 유백색으로 가슴 위에 황갈색의 등판이 있다. 기주식물로는 대왕참나무, 루브라참나무, 밤나무, 참나무류의 대표 해충으로 유충이 줄기나 가지에 갱도를 만들어 식해한다. 가지에서는 분지점의 피해가 많고 혹 모양으로 부풀어 올라 나무껍질이 갈라지고 끝은 시들거나 꺾인다. 줄기에서는 일부분이 부풀어 올라 나무껍질이 찢어지고 입자모양의 배설물이 배출된다. 생활권 수목인 대왕참나무와 루브라참나무에서도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밤나무장수유리나방은 연 1회 발생으로 성충은 9월에서 10월에 나타나고 낮에 활동한다. 나무껍질의 거친 부분이나 갈라진 틈, 전정한 자국에 1개씩 산란한다. 유충은 나무껍질 부분으로 먹어 들어가 월동하며, 이듬해 봄 일찍부터 다시 식해를 시작하며 목질부로 먹어 들어가며. 피해 부분이 크게 부풀어 올라 나무껍질이 갈라지고 검게 변색된다. 8월 하순에 유충은 다 자라 갱도 안에서 번데기가 된다. 번데기는 우화 직전에 피해 부위에서 몸의 앞 절반부를 밖으로 내놓고 성충으로 우화한다. 3. 유리알락하늘소의 칠엽수와 참느릅나무 피해 유리알락하늘소와 알락하늘소와 구분은 어렵다 몸 크기와 무늬, 생태를 비롯한 여러 가지 특성들이 매우 유사하기 때문. 차이점이라면 등딱지 날개 부분의 돌기. 돌기가 있으면 알락하늘소, 돌기 없이 매끈하면 유리알락하늘소다. 유리알락하늘소는 최근 외국에서 침입한 해충으로 원산지에서는 천적 등으로 인하여 오랫동안 생태계 내에서 밀도조절이 이루어져 큰 문제가 없었으나 곤충만 국내로 유입되는 경우로 천적의 부재로 인하여 밀도가 크게 늘어나 위험한 해충이 될 수 있다. 유리알락하늘소의 기주식물은 칠엽수, 느릅나무, 버드나무, 사시나무, 단풍나무 등이다. 중국과 한국(한반도)이 원산지이다. 한국에는 북한과 강원도 지역에 국한되어 분포하던 종이였지만, 2020년에 중국 쪽에서 들어온 화물에 붙어 유입된 개체들이 인천과 부산 등지의 항구도시에서 발견되고 있다. 원래 우리나라에 분포하던 종이지만 중국 유입 개체들은 국내 서식개체와는 유전자가 다르며 국내 토종은 별다른 피해를 끼치지 않았지만 세계자연보호연맹(IUCN)에서 지정한 '세계 100대 유해 외래생물' 중 하나가 되고 말았다. 2023년 인천광역시의 유리알락하늘소 피해 칠엽수는 부평구 장제로 68주중 피해목 68주로 이중 10주는 고사 되었고, 남동구는 논현로(논현역로-논고개로 구간)와 논고개로 123번길에 275주중 피해목은 160여주가 피해목이며 이중 24주가 고사 되었다. 우리시 가로수중 칠엽수 2,200주중 어린나무 1,130주를 제외하면 1,070여주가 유리알락하늘소의 피해 대상목이다. 참느릅나무 피해목은 하천변에 식재된 220주중 큰나무(흉고직경 30cm, 수고 8~9m)인 참느릅나무 80주 즉 36% 정도가 유리알락하늘소 피해목이 되었다. 참느릅나무 피해목은 수관상부로부터 1/2정도가 고사 되고, 계속 진행되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경제적으로도 큰 피해 이지만, 이보다도 지역 정체성이 있는 큰나무가 고사할 경우, 피해 규모는 금액으로 대체하기 어려울 것이다. 각 지자체의 병충해 방제 담당자 1명이 관할구역의 천공성 병충해를 진단하고 예찰 하기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관습처럼 해오는 약제 수관살포만으로는 천공성 해충의 개체를 줄여 나갈 수는 없다. 수간주사, 수간도포, 롤트랩 또는 수간 천공과 탈출을 막을 수 있는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가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점에 와있다. “인천 나무의사 협의회”
-
“봄 여행갈 때 숙소 예약 3만 원 할인, 놓치지 마세요”3월 여행가는 달과 함께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기간에는 숙박할인권 받고 저렴하게 숙소를 예약할 수 있는데요. 온라인으로 숙소 예약할 때, 유용하게 할인받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 숙박할인권으로 할인받고 알뜰여행 가는 방법Q. 숙박할인권, 그게 뭐예요?숙박할인권은 참여 온라인 여행사 채널에서 5만 원이 넘는 숙박상품을 이용할 때 3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입니다.Q. ‘숙박할인권’은 발급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2월 27(화)부터 3월 31(일)까지 참여 온라인 여행사 채널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1인 1매 선착순 제공) 또한, 발급받은 숙박할인권은 2월 27일(화)부터 4월 14일(일)까지 이용하는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Q. ‘숙박할인권’ 유효기간이 있나요? 발급받은 쿠폰은 유효기간 (매일 오전 10시~다음날 오전 7시) 안에 예약취소 등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됩니다. * 쿠폰 사용자가 아닌 경우, 다음날 오전 10시부터 숙박할인권 재발급 가능Q. 국내 모든 숙박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비수도권 지역의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농어촌 민박 등 허가받은 국내 숙박업소라면 사용 가능합니다. * 대실, 미등록 숙박시설, 캠핑시설, 외국인도시민박은 사용할 수 없고, 미성년자(200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쿠폰발급이 제한됩니다.Q. 설 연휴 기간에 숙박할인권 사용했는데, 또 사용할 수 있나요? 설 연휴 페스타 기간(2.7.~2.25.)에 사용한 사람도 이번 페스타 기간 (2.27.~3.31.)에 새롭게 발급·이용할 수 있습니다.Q. 숙박할인권 사용 방법, 자세히 알고 싶어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① 참여 온라인 여행사 배너를 통해 여행사 누리집에서 할인권 발급받기(5만 원 초과 시 3만 원 할인) ② 가고 싶은 국내 숙박 선택하기 ③ 숙박할인권으로 할인받기 자세한 내용은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궁금한 사항은 전담 상담전화 (☎1670-3980)로 문의해 주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
-
전통공예,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배운다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김용구)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 4개월간(16주) 수도권 지역의 서울학습관(서울 강동구 고덕동)과 충청권 지역의 세종학습관(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영남권 지역의 대구학습관(대구 수성구 만촌동)에서 ‘2024년도 상반기 전통공예체험교육’을 운영하기로 하고, 2월 13일부터 2월 25일까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특히, 이번 학기부터는 대구학습관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전통자수와 전통전각 과정을 확대 운영하고, 서울학습관에 전통누비 과정을 신설하는 등 3개 학습관에서 총 16개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더 많은 국민들에게 맞춤형 전통문화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전통누비: 천과 천 사이 끈을 넣고 색실로 누벼 조형적 아름다움을 더한 전통바느질 기법 교육생은 각 과정별 15명 이내로 선발한다. ▲ 서울학습관에서는 단청(문양·별화), 모사(화조화·초상화), 전통서각, 전통누비 등 6개 과정 ▲ 세종학습관에서는 단청(문양·별화), 전각(전통·디자인), 배첩(족자·장정), 모사(화조화·초상화) 등 8개 과정 ▲ 대구학습관에서는 전통자수, 전통전각 2개 과정을 운영한다. 각 과정에는 국가무형유산 및 국가유산수리기능인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전통재료와 도구를 활용한 전통기법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문양과 작품을 그리거나 만드는 등 체험과 실습 위주로 이뤄진다. 수업료와 기자재 사용은 전액 무료이며 일부 소모성 재료만 교육생이 직접 구매하면 된다. ‘전통공예체험교육’은 각 학습관 별 신청 누리집(서울학습관 ‘서울시평생학습포털’ sll.seoul.go.kr / 세종학습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sjlms.sjhle.or.kr / 대구학습관 ‘대구생활문화센터’ dccc.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누리집(nuch.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양질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민이 전통문화의 가치를 더욱 활발히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다. < 교육생 모집 안내문 > [자료제공 :(www.korea.kr)]
-
설 연휴 고속도로 휴게소 100% 활용법[설 연휴 고속도로 휴게소 100% 활용법] 설 연휴 총 이동 인원 전년 대비 2.3% 증가가 예상됩니다. 최대 이동 인원은 설 당일(2.10)로 663만 명 이동 전망입니다.Ⅴ 늘어나는 사람만큼 필요한 서비스 인력고속도로 휴게소·주유소 인력이 늘어납니다.Ⅴ 화장실 대란 ‘끝’ 임시화장실 대폭 증설고속도로 휴게소·졸음쉼터 임시화장실을 837칸 더 늘립니다. 불법카메라 단속도 강화합니다.(탐지기 268개 확보)Ⅴ 국민 부담 낮추는 알뜰 간식 판매휴게소별로 3,500원 이하의 알뜰 간식을 10종 이상 판매합니다. 묶음 간식 꾸러미도 최대 33%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Ⅴ 도로 위에서 즐기는 무료 와이파이모든 휴게소 및 졸음쉼터 472개소 와이파이가 무료입니다.귀성·귀경길이 더 편안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