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오얏꽃 향기 맡고 역사 이야기 들으며 창덕궁의 자연유산 즐기기

기사입력 2024.04.15 08:47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이명선)는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와

     함께 4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수·목요일(오전 10시, 10시 30분, 오후 2시)과

    금요일(오전 10시 30분)에 창덕궁의 역사와 나무, 꽃에 대한 전문해설을 들을 수 있는

     「세계유산 창덕궁 나무와 꽃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덕궁의 나무와 꽃, 기후변화와 자연유산을 소재로 궁궐의 숲

     관리, 왕비가 누에치던 뽕나무, 동궐도 상에 그려진 느티나무 등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일반인(중학생 이상) 대상의 ‘궐내각사 나무 해설’과, 왕세자 

    관련 역사 이야기를 듣고, 오얏꽃 향기를 맡으며 낙선재 숲 힐링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어린이(초등학교 3~6학년) 대상의 ‘왕세자 낙선재 숲’으로 구성된다.
    * 동궐도(東闕圖): 1826년에서 1830년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창경궁과 

    창덕궁의 궁궐 그림
    * 궐내각사 나무 해설
    - (한국어 해설) 수·목 오전 10시, 오후 2시 / (영어 해설) 수·목 오전 10시 30분
    * 왕세자 낙선재 숲 해설: (한국어 해설) 금 오전 10시 30분

    참가비는 무료(창덕궁 입장료 별도)이며, ‘궐내각사 나무 해설’은 매 회 

    20명(한국어 해설- 온라인 예약 10명, 현장접수 10명, 영어 해설-현장접수 20명), 

    ‘왕세자 낙선재 숲’은 20명(온라인 예약 10명, 어린이 1인 당 보호자 1인 동반 가능) 

    이내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창덕궁관리소

    누리집(https://royal.cha.go.kr/cdg)에서 추첨 대기자 신청을 하면 되며, 최종 당첨자에게는 

    각 행사일로부터 3일 전 오전 10시에 개별 카카오톡 알림이 발송될 예정이다. 신청 취소 

    등으로 인한 공석 발생 시 당일 현장접수도 진행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앞으로도 국내·외 관람객에게 창덕궁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향유기회를 확대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낙선재에 활짝 핀 오얏나무 꽃

    < 낙선재에 활짝 핀 오얏나무 꽃 > 


    [자료제공 :(www.korea.kr)]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