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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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교육원, 국가유산 수리 기능인 교육생 130명 입교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김용구)은 18일 오후 2시 전통문화교육원 대강당(충남 부여군)에서 2024년도 ‘국가유산수리기능인 양성과정’의 출발을 알리는 입교식을 개최한다. 이날 입교식에는 ▲ 기초과정 7개 전공(옻칠, 소목, 단청, 배첩, 도금, 철물, 모사) 64명, ▲ 심화과정 8개 전공(옻칠, 소목, 단청, 철물 장석, 철물 대장간, 배첩, 모사, 보존처리) 36명, ▲ 현장위탁과정 8개 전공(한식석공, 한식미장, 번와와공, 제작와공, 대목, 드잡이, 구들, 석조각) 30명 등 총 130명의 교육생과 강사, 교직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다. * 배첩: 그림이나 글씨 등 서화류에 종이나 비단을 덧붙여 족자, 병풍, 전적 등의 형태로 꾸며 기록물의 보존성을 높이는 기술 * 모사: 서화류의 소실·훼손 등에 대비해 그림이나 글씨 등을 동일하게 옮겨 그리는 기술 * 번와와공: 기와를 해체하거나 이는 사람 * 드잡이: 기울거나 내려앉은 구조물을 해체하지 않고 도구 등을 이용하여 바로잡는 일 이번에 입교하는 교육생은 1년간의 심도 있는 기능숙련 과정을 거쳐 2025년 2월 수료 후 전국의 국가유산 수리 현장 등에서 일하게 된다. 2012년 처음 개설된 ‘국가유산수리기능인 양성과정’은 첫 해 37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달 개최된 2023년도 수료식까지 총 1,105명이 교육을 마쳤다. 이 중 지난해 기준으로 423명이 국가유산수리기능자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743명이 국가유산 수리현장(공방) 등 전공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전통문화교육원은 현장위탁과정의 실습효과를 제고하고, 표준화된 교육을 통해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꾀하고자 올해 중으로 ‘국가유산수리실습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가유산수리실습장은 실기교육 공간 위주로 조성되며, 2025년 3개 종목(대목, 한식미장, 구들)에 대해 우선적으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수료생의 진로 확보를 위한 노력도 병행하는 한편, 국가유산수리 현장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우수한 국가유산수리 장인 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3년도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 입교식(문화유산헌장 낭독)('23.3.15.)>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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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금척리 고분군’에 깃든 신라 이야기를 펼치다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는 오는 21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사적 ‘경주 금척리 고분군’에 대한 중장기 학술발굴조사에 앞서 또 다른 신라 이야기, 금척(金尺) 고분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대릉원 일원의 고분군과 비견되는 지름 40m 이상의 중·대형분을 포함한 금척리 고분군의 조사·연구 현황과 문헌·고고학적 성격, 고분군의 지형·입지 분석 내용 등을 검토하고, 올해 5월부터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시행하는 발굴조사의 방향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1개의 기조 강연과 6개의 주제발표로 구성된다. 먼저 황남대총, 천마총 등 경주지역 적석목곽묘 발굴조사에 직접 참여했던 최병현 숭실대학교 명예교수가 ‘경주지역의 신라고분 전개와 금척리 고분군’을 주제로 지금까지의 신라 적석목곽묘 연구 성과와 이를 통해 본 금척리 고분군 발굴조사가 갖는 의미에 대해 짚어보는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 적석목곽묘(積石木槨墓) : 돌무지덧널무덤이라고도 하며, 나무로 짠 곽 주변에 돌을 쌓고 봉분을 조성한 신라 특유의 무덤 이어서 진행되는 주제발표에서는 일제강점기 이후 지금까지 금척리 고분군의 조사 현황과 연구 성과를 살펴보는 ▲ 금척리 고분군 조사·연구 현황 검토, 금척리 고분군 조사를 위한 사전 검토와 적석목곽묘 정밀발굴조사 방법에 대해 살펴보는 ▲ 금척리 고분군 조사방법론 검토, 지형학적 검토와 지리정보시스템(GIS) 분석을 통해 경주 중심 고분군과 금척리 고분군의 입지 환경의 특징을 알아보는 ▲ 경주 금척리 고분군의 입지환경, 고분 분포 양상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물리탐사 내용을 분석해 보는 ▲ 고분 물리탐사 기술을 통해 살펴본 경주 금척리 고분군 일대 추정 유구반응 분석, 금척리 고분군을 조성한 세력으로 추정되는 모량부(牟梁部)의 역할에 관한 문헌 기록을 검토해 보는 ▲ 신라사 속의 금척리 고분군과 모량부의 역할, 금척리 고분군과 신라 중심 고분군의 고분 크기, 형태, 구조 등을 비교·분석해 금척리 고분군의 역사적 의미를 확인하는 ▲ 금척리 고분군과 신라 중심 고분군 비교 검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김용성 한빛문화재연구원 원장을 좌장으로 발표자와 토론자 간에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학술대회 당일 현장에서 등록 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추후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녹화본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54-622-1715)로 문의하면 된다.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user-wg7bt1ue5h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앞으로 있을 금척리 고분군 발굴조사의 방향을 모색하고, 나아가 신라 고분 연구가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포스터(또 다른 신라 이야기, 금척 고분군)>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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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원으로 당일 기차여행 갑시다”…‘3월엔 여기로’ 체험 인기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3만 원으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 프로그램인 ‘3월엔 여기로’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전라 로컬여행, 충청 로컬여행, 강원·충북 산골여행 등에 이어 남도 봄의 향기, 강원·충북 로컬여행 참가자를 17일까지 신청 받는다. 문체부는 15일 장미란 제2차관이 ‘3월엔 여기로: 여행가는 달, 기차로 떠나는 로컬여행’ 프로그램을 이용해 태안 현장을 직접 찾아가 향토 음식을 맛보고 신두리 해안사구 맨발 걷기, 허브농원 족욕 등 지역 콘텐츠를 체험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여행가는 달’ 지역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특별히 마련했다. ‘3월엔 여기로’는 21개 인구감소 지역에서 특산물과 이색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24개 여행코스로 이뤄져 있다. 장 차관은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 식당에서 기자단과 함께 게국지를 맛보며 향토 음식을 알리고 국내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관광객들과 함께 맨발 걷기를 체험했다. 지난 8일 전라 로컬여행(임실, 남원, 곡성)으로 시작한 ‘3월엔 여기로’는 오는 29일 부산역에서 떠나는 남도 봄의 향기(하동, 구례, 보성)와 30일 서울역에서 떠나는 강원 충북 로컬여행(괴산, 삼척, 태백) 참가자를 17일까지 누리집(https://korean.visitkorea.or.kr/travelmonth/event/traintour.do)에서 신청받는다. 참가자들은 ▲지난해 새롭게 개장한 하동 따신골 녹차 정원에서의 차 한잔 ▲국내에서 손꼽는 전통 정원 구례 쌍산재에서의 다과 체험 ▲해발 800미터 고원 청정지대 산양 목장 체험 ▲한국의 나폴리 장호항에서의 투명카누 체험 등 다양한 지역 콘텐츠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장미란 차관은 “우리가 잘 모르는 지역의 숨은 여행 매력을 알리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행가는 달’ 특별 프로그램으로 ‘3월엔 여기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국민과 관광업계, 지역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 관광정책과(044-203-2819)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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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가짜의 공포어느 날, 친구로부터 걸려 온 영상통화. “입찰에 필요한 자금을 보내야 한다”며 사업가인 나에게 도움을 청해왔다. 휴대폰에 비치는 건 틀림없이 내 친구의 얼굴과 목소리… 오후 12시 이전에 돈이 도착해야한다는 말에 나는 서둘러 돈을 이체했고 친구에게 “이체했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내 곧 친구에게 온 답장, “무슨 말이야?” - 지난해 4월, 중국에서 벌어진 약 8억 원 대 ‘딥페이크’ 보이스피싱의 전말■ ‘딥페이크’란 무엇일까?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기존에 있던 인물의 얼굴이나 특정 부위를 합성한 편집물 ‘딥페이크’와 같은 허위 영상물을 제작하거나 유포한 경우 강력 처벌! -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 ‘딥페이크’의 위험성 ① 실제로 하지 않은 말과 행동을 조작해 거짓정보 유포 ② 목소리를 모방하여 보이스피싱에 악용 ③ 특정인의 얼굴을 합성하여 음란물 제작 ④ 조작된 영상으로 지인이나 가족을 사칭해 금전 요구■ ‘딥페이크’ 피해 대처방법 ① SNS에 사진 등 개인정보 공개 최소화 ②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이나 파일 열람 금지 ③ 피해를 당했을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 ④ 음란물 피해의 경우, 디지털 피해자지원센터에 삭제 요청 · 경찰청 ☎112 ·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지원센터 ☎02-735-8994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불법 합성물 근절!국민의 안전, 대한민국 경찰이 지키겠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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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청년구직자! 일학습병행은 처음이지?일하고 싶은 청년을 위해 구직자 취업연계형 일학습병행 탄생! ∨ 현장 적응 어렵지 않게, 사전이론교육 제공!∨ 학습 기업 연계로 구직기간 단축 가능!∨ 공동훈련센터를 중심으로 구직자의 교육부터 취업까지 한 번에! ◆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직무 향상을 도운 일학습병행 재학생과 신규 입사자의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지원으로 구직 및 업무 적응 기간을 줄이고, 중소기업의 구인 문제에 도움이 되었어요. - 기업 : 20,412곳 참여 - 근로자 : 145,302명 참여 *2023년 누적 기준 하지만 재학생 및 재직자 위주로 진행돼서 취업이 필요했던 청년 구직자는 참여가 어려웠죠.◆ 구직자 취업연계형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이 필요한 구직자의 교육부터 취업까지 지원해요! ▶ 훈련 과정을 살펴볼까요? · STEP1 공동훈련센터 모집 · STEP 2 사전 이론교육(1~2개월) · STEP3 학습기업 매칭 후 일학습과정 실시 (OJT/Off-JT/정기적(3-6-12개월) 적응 지원) · STEP 4 취업 지원 (학습 기업 또는 동종 업계)◆ 구직자 취업연계형 일학습병행 어떤 혜택이 있나요? - 현장 적응에 어려움이 없도록 사전이론교육 제공 - 학습 기업 연계로 구직 기간 단축 “공동훈련센터에서 교육부터 취업, 현장 적응까지 구직자를 지원해요!”◆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고용보험 미가입자만 신청 가능합니다! 단, 만 40세 이상 고용보험 미가입자는 과거 5년간 유사 직무 경력이 180일 미만인 경우에만 가능◆ 언제부터 신청할 수 있나요? 올해 5월까지 공동훈련센터 선정 후 6월부터 구직자(예비 학습 근로자) 모집 예정이에요! * 자세한 사항은 추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만들어가는 청년과 기업이 함께 웃는 미래! 청년의 빠른 취업과 현장 적응, 기업의 숙련된 인재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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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력 무궁무진’ ODA 해외 시장 잡자… 코이카, 개발협력 참여전략 설명회 성황리 개최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2024년 개발협력 참여전략 설명회’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전 세계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2450억달러(한화 약 326조원)에 달한다. 이러한 ODA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발전과 더불어 기업의 새로운 해외 진출 기회가 될 수 있어 날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7년 이래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은 ‘개발협력 참여전략 설명회’는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잠재 파트너를 대상으로 ODA 사업 참여 방법과 전략을 안내하고, 일대일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유용한 ODA 참여 정보를 한자리에 모아 제공하는 행사다. 이날 설명회의 주제는 ‘우리 기업의 글로벌 ODA 시장 진출 확대’였으며 △코이카(무상), 한국수출입은행(유상) 원조사업 참여 방안 소개 △조달청 해외진출 지원제도 △코이카 글로벌 ODA 기업진출센터(KODABIZ)를 통한 해외 진출 전략 △우리 기업 해외 진출 사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세부적으로 코이카는 4500억원 규모의 2024년 발주계획을 중심으로 조달 참여 절차를 안내했으며,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BS) 등 기업협력사업 참여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한국수출입은행의 유상원조 사업 참여 방안, 조달청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 코이카 글로벌 ODA 기업진출센터에 대한 소개가 진행돼 국내 유·무상 ODA 사업뿐 아니라 글로벌 ODA 시장 진출 방안에 대한 포괄적인 안내가 이뤄졌다. 특히 초음파 유량계 개발을 통해 해외에서 실증 사업을 수행한 경험이 있는 자인테크놀로지, 국제 기후환경 분야 사업 컨설팅에 특화된 그린트랜스포메이션랩(GTL), 감염성 질병 예방을 위한 마개형 자외선(UV) 살균제를 개발한 티에이비(tAB) 등 해외 진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우수 기업이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여기에 코이카 글로벌 ODA 기업진출센터는 국제기구별 맞춤형 입찰 정보 제공, 제안서 작성 지원, ODA 시장 진출 교육 및 가이드라인 개발 등 올해 지원 계획과 과거 글로벌 ODA 시장 진출 성공 사례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했다. 아울러 행사장 밖에 위치한 개별 상담 부스에서는 조달 전문가가 일대일로 우리 기업에게 생소할 수 있는 ODA 사업의 특징, ODA 입찰 및 공모 사업 참여 절차 등 심층적인 컨설팅을 진행해 ODA 시장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코이카는 설명회를 통해 궁극적으로 국내·외 ODA 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코이카는 설명회 개최를 계기로 13일~14일 이틀 간 우리 기업의 진출 수요가 높은 개발도상국을 선별해 25개국 해외사무소장과의 일대일 상담회도 추진한다. 기업 참가자는 이 기회를 통해 관심 국가의 ODA 사업 추진 환경, 코이카 사업 계획 등에 대한 크고 작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정부는 국력과 국격에 걸맞게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확대하고자 2024년도 ODA 예산을 6조3000억 규모로 대폭 증액 편성했다”면서 “증대된 예산이 양질의 성과 창출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ODA에 대한 우리 민간부문의 활발한 참여, 기업의 활동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연계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코이카는 글로벌 ODA 기업진출센터를 통해 연중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한편, 앞으로도 전국 순회 조달 설명회와 기업 컨설팅을 개최해 다양한 기업 파트너가 ODA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국제협력단 소개 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코이카)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발전 지원을 위해 1991년 설립됐으며, △국별 프로그램(프로젝트/개발컨설팅) △글로벌 프로그램(해외봉사단 및 개발협력인재양성사업) △글로벌 연수 △국제기구 협력 △민관협력사업 △혁신적 개발협력 프로그램) △인도적 지원(재난복구지원, 긴급구호 등) △국제질병퇴치기금사업 등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개발협력 기관이다. 언론연락처: 한국국제협력단(KOICA) 홍보실/홍보관 손경희 031-740-0708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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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쉽고 편리한 나만의 고용서비스를 받는다” 「고용24」가 시작됩니다!- 고용노동부 장관, 한국고용정보원 찾아 「고용24」 시연회 및 디지털 고용서비스 혁신 간담회 가져 -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간 「고용24」를 통해 모든 국민이 컴퓨터(PC)는 물론 모바일을 통해서도 온라인 고용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3.11.(월) 15:30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 이하 ‘고용정보원’)을 찾아 고용정보원 임·직원, 고용서비스 전문가와 함께 「고용24」를 시연하고 「디지털 고용서비스 혁신 간담회」를 했다. 「고용24」는 그간 워크넷(취업지원), 고용보험(실업급여, 고용장려금), 직업훈련포털(내일배움카드), 취업이룸(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분절적으로 운영하던 온라인 고용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신청·신고·조회할 수 있도록 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 디지털 고용플랫폼이다. 앞으로는 구직자, 구인기업 모두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고용24」 한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구인구직(24종), 실업급여(14종), 직업훈련(11종) 등 100여 종의 온라인 고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청년 구직자는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각종 청년일자리 사업을 「고용24」 한 곳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고용24」에 탑재된 인공지능 기반 잡케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재학생에게 전공·적성에 맞는 진로탐색·설계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이 장관은 「고용24」 시연 이후, 최근 급변하는 노동시장 환경에 대응한 고용정보원의 역할과 디지털·데이터 서비스 혁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고용정보원은 올해 하반기 「고용24」 정식 오픈 전까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고용24」가 안착될 수 있도록 하고, 국민의 디지털 수요를 반영해 구인, 구직 등 국민 체감 효과가 높은 서비스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세계 일류 서비스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용정보원이 보유한 각종 고용행정데이터를 활용해 ①우리나라 노동시장에 대한 심층분석, ②각종 고용정책? 사업에 대한 평가, ③디지털 서비스 개선 등 정책 혁신을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정식 장관은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고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용24」 구축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고용정보원의 강점인 디지털, 데이터, 연구기능의 융합과 협업을 통해서 기존의 일자리정책 혁신을 뒷받침하고 국민 체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창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용정보원 김영중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개인별·기업별 맞춤형 비스가 강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 도입을 확대해 국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고용서비스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 의: 고용서비스기반과 류영선(044-202-7683)[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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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노선 착공기념식윤석열 대통령이 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착공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착공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착공기념식에서 기념 세리머니를 위해 아이들 손을 잡고 무대로 향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착공기념식에서 기념 세리머니를 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착공기념식에서 기념 세리머니를 마친 뒤 미소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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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창덕궁 주요 전각, 봄바람 쐬러 창호 ‘활짝’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이명선)는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평상시 굳게 닫혀 있던 궁궐 건물의 창과 문을 활짝 열어 봄날 자연채광을 들이고 통풍을 시키는 ‘창덕궁 빛·바람들이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기간 중에 문화재지킴이 등과 6일간 청소(3.5~3.10)를 한 후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창호를 통해 관람객들이 전각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창호는 자연채광과 바깥의 풍경을 자연스럽게 들이고 바람이 통하도록 해 건물의 수명을 연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창호(窓戶): 조망, 통풍, 채광 등의 목적으로 실내와 실외를 이어주는 연결통로 * 사전점검 및 청소활동: 2024.3.5.(화)∼3.10.(일) (문화재지킴이) 신한은행 3.6.(수) (해설자원봉사단체) 우리문화숨결 3.7.(목) / 한국의재발견 3.8.(금) * 창호개방: 2024.3.12.(화)∼3.16.(토), 오전 9:30∼오후 5시 창덕궁에서는 평소에도 일부 구간에 한해 창호를 일상적으로 개폐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이번 행사를 통해 주요 전각(희정당, 대조전, 낙선재, 궐내각사)의 창호를 동시에 전면 개방한다. 특히, 희정당 서행각 입구, 희정당과 대조전을 잇는 복도각, 대조전 행랑채 등 평소 쉽게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없었던 실내공간까지 살펴보며 궁궐의 보존과 일상관리가 이루어지는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궁궐의 이색 풍경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창덕궁관리소는 창호 개방에 앞서 3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창호와 실내상태를 사전 점검하고 경미수리를 실시하며, 이 기간 중에는 그동안 궁궐 문화유산 홍보 활동에 기여한 민간협업단체를 초청하여 창호, 경첩 등의 점검과 실내 청소활동을 진행한다. 3월 6일에는 문화재지킴이 기업(신한은행, 은행장 정상혁)과, 3월 7일과 8일에는 각각 시민자원봉사단체(우리문화숨결, 대표 강천웅 / 한국의재발견, 대표 정표채)와 함께 한다. 창호개방 행사는 창덕궁을 방문한 관람객이면 외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강풍,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관람객 안전을 위하여 일시 중단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668-2300)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앞으로도 문화유산 보존 관리와 연계한 프로그램에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그 결과물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궁궐 관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국민이 직접 문화유산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 대조전 권역에서 개방된 창호를 통해 사진을 찍고 있는 관람객(20220323) >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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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신청서 유네스코 완성도 검사 통과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2025년 등재 목표로 올해 1월 제출한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 세계유산 등재신청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의 완성도 검사를 통과하였다.완성도 검사는 접수된 등재신청서가 형식 요건을 만족하는지의 여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가 검사하는 과정으로, 이 검사를 통과하면 이후에 본격적인 세계유산 등재 심사 절차가 진행된다.(검사 미 통과 시 등재신청서는 반려) *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등재 결정 및 보존 상태 점검 등의 세계유산과 관련된 모든 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사무국으로 구성 세계유산센터의 완성도 검사를 통과한 등재신청서는 <세계유산협약 이행을 위한 운영지침> 제140항에 따라 그 해 3월부터 다음 해 상반기까지 자문기구의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종합 토론 심사를 거치게 된다. 「반구천의 암각화」가 등재심사 대상이 됨에 따라 이달부터 이러한 절차를 거쳐 2025년 7월경 개최 예정인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 문화유산은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이코모스 ICOMOS), 자연유산은 국제자연보존연맹(아이유씨엔 IUCN)에서 심사를 하게 되며, 문화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는 이코모스의 심사를 받게 됨 문화재청은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와 관계부처 등과 함께 협력하며 심사과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