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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알레르기 질환에 도움 되는 특용작물 3가지봄철에는 꽃가루,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인해 알레르기 비염 질환이 발생하기 쉬운데 특용작물은 효능이 다양하고 응용 범위가 넓어 봄철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봄철 알레르기 질환에 도움 되는 특용작물 3가지와 조리법을 소개한다. 1. 인삼 인삼은 몸의 에너지와 진액을 보충하며 정신을 안정시킨다. 알레르기 비염에 처방하는 ‘보중익기탕’, ‘삼소음’의 구성 약재이기도 하다. 인삼에만 존재하는 사포닌을 진세노사이드라고 하는데, 150종 이상이 보고됐고 이 중 일부가 항알레르기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정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요리로는 ‘인삼 고추장구이’가 있다. 기름장을 발라 구운 인삼을 고 추장 양념장을 발라 한 번 더 구워주면 된다. 인삼 특유의 약간 쓰면서 감춰진 단맛이 매콤한 고추장과 잘 어우러진다. ▲ 인삼고추장구이 재료 : 인삼 200g, (기름장) 간장 1작은술, 참기름 2큰술, (양념고추장) 고추장 3큰술, 설탕 1큰술, 물 2큰술, 물엿 1작은술, 깨소금 1큰술 만드는 방법 ① 인삼은 잔뿌리와 머리 부분을 잘라내고 솔로 깨끗이 씻은 뒤 칼등으로 껍질을 벗긴 후 생긴 모양대로 0.3㎝ 두께로 썬다. ② 인삼에 기름장을 고루 발라 달궈진 팬에 놓고 은근히 굽는다.③ 고추장에 설탕, 물엿, 깨소금, 물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 후 구운 인삼에 발라서 약한 불에 서서히 굽는다. 2. 오미자 오미자는 몸의 에너지나 체액이 과도하게 배출되는 것을 막고 힘이 나게 하며 진액을 생성한다. 알레르기 비염에 처방되는 ‘소청룡탕’의 구성 약재이기도 하다. 오미자의 주요 성분 리그난은 항알레르기 효과를 포함한 다양한 약리작용을 갖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오미자는 생 열매에 설탕을 넣어 청을 담거나 말린 것을 끓여 마시는 방법이 일반적이지만 인삼, 배, 꿀을 곁들여 ‘인삼 오미자차’를 만들면 풍미가 더욱 좋아진다. ▲ 인삼오미자차 재료 : 인삼 2뿌리, 배 한 쪽, 오미자 1/4컵, 물 4컵, 꿀 2큰술 만드는 방법 ① 인삼은 큼직하게 자르고 오미자도 맑은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② 물에 인삼을 넣고 한소끔 팔팔 끓여 인삼차를 만들어 한 김 식힌다.③ 쓰고 신맛이 돌 수 있기 때문에 꿀을 넣어 고루 섞은 후 따뜻하게 데우기보다는 시원하게 마실 수 있게 준비하며, 낼 때 배 조각을 띄워낸다. 3. 복령 복령은 소나무에 기생하는 균류로 시중에서는 주로 가루로 판매한다. 복령은 몸의 수분이 정체되는 것을 해소하고 소화가 잘 되게 하며 마음을 안정시킨다. 인삼과 더불어 알레르기 비염에 처방하는 ‘삼소음’의 구성 약재이기도 하다. 복령의 주요 성분은 트리테르펜, 다당류, 스테로이드 등으로, 특히 껍질의 뛰어난 항알레르기 활성이 보고된 바 있다. 복령은 예로부터 떡 재료로 쓰였으며, 전라도 지역을 중심으로 멥쌀에 복령 가루를 넣은 ‘복령떡’이 향토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가정에서도 검정콩(서리태)을 곁들여 찌면 색감과 맛이 좋은 ‘복령서리태시루떡’을 만들 수 있다. ▲ 복령서리태시루떡 재료 : 복령가루 50g, 멥쌀가루 250g, 서리태(검은콩) 50g, 소금 3.5g, 설탕 42g, 물 52㎖ 만드는 방법 ① 검은콩은 하루 전에 물에 담가 불린 후 10분 정도 삶아 물에 담긴 채로 식힌다. ② 멥쌀가루와 복령가루를 섞어 체에 내린다. ③ 냄비에 설탕과 소금, 물을 넣고 잠시 끓여서 식힌다. ④ ②의 가루에 ③의 설탕물을 넣고 골고루 비벼서 체에 내린다. ⑤ 떡틀(지름 16cm 정도)에 젖은 면보를 깔고 삶은 콩을 고루 뿌린 다음 ④의 떡가루를 담고 평평하게 편다.⑥ 찜기에 물을 붓고 끓어오르면 ⑤의 떡틀을 얹고 뚜껑을 덮어 25분 정도 찐다. <자료=농촌진흥청>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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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과의존 겪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여기로!정서·행동 문제,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고민이라면 “청소년 여러분 여기 같이 가볼까요?” - 디딤센터, 인터넷드림마을 -■ 국립청소년디딤센터 자연 속에서의 쉼과 놀이로 힐링을! 정서·행동치유 및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한 복합치유재활기관입니다. 장기 치료 재활 과정으로는 오름과정(1개월)과 디딤과정(4개월)이, 11박 12일 간의 단기 치료·재활 과정으로는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의 힐링캠프와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의 e-세상 꿈지키미 과정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각궁로 252-76 ☞ 누리집 바로가기 -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단남로 609☞ 누리집 바로가기■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가상세계에서 벗어나 현실세계에서 더 큰 꿈을 펼쳐요!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해소하기 위한 대한민국 최초의 상설 전문기관입니다. 전문 상담가를 통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은 물론 문화적 감수성 회복을 위한 체험활동, 대안활동, 회복활동, 부모교육·부모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이버도박 문제 청소년을 위해 사이버도박 특화치유 캠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무로 1559-11☞ 누리집 바로가기 건강한 미래를 위해 정서·행동치유를 받고 싶다면?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갖고 싶다면? 고민 말고 디딤센터와 인터넷드림마을의 문을 두드려보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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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봄부터 찾아오는 맥류 병, 제때 방제하세요- 이른 고온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잎집눈무늬병’,‘위축병’ 미리 살펴 초기 방제해야 3월은 겨우내 멈춰있던 맥류 생장이 활발해지는 시기이다. 이때 이상고온으로 따뜻해지면* 어린 식물체가 평년보다 일찍 병해충에 노출돼 피해 정도와 규모가 커질 수 있다. *올 2월 중순 기준으로 전국 대부분이 평년 4월 초순 날씨인 10도씨(℃)가 넘는 이상고온을 보임(2023년 3월 평균기온: 9.4도씨로 평년 대비 3.3도 높은 이상고온이 나타났음)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봄철 이상고온 현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맥류 병해충 피해양상을 알리고 철저한 대비와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했다. 봄철 이상고온으로 잘 발생하는 맥류 주요 병해충으로는 잎집눈무늬병과 진딧물이 옮기는 위축병이 있다. 약 10도(℃) 이상 기온이 지속되면 잎집눈무늬병 원균이 식물체에 침입해 병이 진행된다. 또한, 위축병을 옮기는 진딧물이 깨어나거나 지난해 낳은 알이 부화해 어린 식물체의 수액을 빨아먹으며 바이러스를 옮긴다. △잎집눈무늬병(Sharp eyespot)= (증상) 토양이나 식물 잔재물 등에서 겨울을 난 병원균이 식물체 줄기 아래쪽에 침입해 잎집에 갈색 타원형 병 증상을 남긴다. 심한 경우 어린 식물이 누렇게 변하거나 말라 죽는다. 일반적으로 생육 후기에 이삭이 말라 죽거나(백수), 쭉정이 등이 생긴다. 최근 맥류 주산지에서 3~5월 사이의 잎·줄기 갈변, 반점 중 3분의 1 이상*에서 잎집눈무늬병원균이 확인됐다.*’20~’21년 3~5월, 남부 맥류 주산지(강진, 사천 등 8개 지역)에서 병징을 보인 식물체를 수집해 병원균을 확인한 결과 109개의 균주 중 39개가 잎집눈무늬병원균으로 확인됨. (방제) 잎집눈무늬병은 토양으로 전염하므로 초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보리 잎집눈무늬병에는 티플루자마이드, 플룩사피록사드 액상수화제 등의 등록 약제를 발생 초기에 처리한다. 밀과 귀리에는 아직 등록된 약제가 없다. 병원균은 토양뿐만 아니라 식물 잔재물에도 남아 있으므로 수확 후 잔재물을 철저히 제거해 다음 해 병 발생을 예방해야 한다. △위축병(BYDV, Barley Yellow Dwarf Virus)= (증상) 진딧물이 옮기는 바이러스병이다. 감염되면 보리 잎은 노란색, 밀․귀리는 보라색 또는 붉은색으로 변한다. 병이 심해지면 식물체가 자라지 않고 말라 죽어 수확량이 감소한다. 최근 진행한 무작위 채취 조사*에서 맥류 절반이 위축병 감염으로 진단돼 주의가 필요하다. *’20~’21년 10개 지역(익산, 강진, 사천)의 맥류(밀, 보리, 귀리) 시료 899점 중 452점(50.3%)에서 BYDV 감염 확인 (방제) 바이러스병은 직접 치료가 어렵고 병을 옮기는 기장테두리진딧물, 보리수염진딧물 등을 방제해야 한다. 병에 걸려 식물체의 생육이 지체될 때 요소 2% 액을 10아르(a)당 100리터씩 2~3회 잎에 뿌리면 회복에 도움이 된다.*요소 2% 액: 물 20L당 요소 400g 작물별 등록 농약 정보는 농촌진흥청 누리집 ‘농약안전정보시스템(https://psis.r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작물기초기반과 박진우 과장은 “최근 봄철 이른 고온으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므로, 병해충을 유심히 관찰하여 발생 초기부터 방제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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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바구니 부담 줄인다…한돈·과일 40% 할인국민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ㆍ못난이 과일 공급 및 분산 출하, 수입과일 유통 활성화를 통한 수요 분산, ’24년산 과일 생육관리 강화 ㆍ노지채소 선제적 비축 방출, 시설채소 출하촉진 지원 ㆍ‘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최대 50% 할인ㆍ4월까지 166억 원을 투입하여 최대 40% 할인 ① 과일 Ⅴ 햇과일 수확 전까지 비정형과(못난이 과일) 공급 및 분산 출하 · 비정형과 판촉계획 (하나로마트) 3.1.~4.3. 사과 400톤, 배 100톤 (이마트) 3.1.~3.3. 사과 150톤 (홈플러스) 3.1.~3.6. 사과 50톤, 배 10톤 (롯데마트) 2.29.~3.6. 사과 200톤 Ⅴ 수입과일 유통 활성화를 통한 수요 분산 · 대형유통업체에 수입과일 할당관세 수입·판매자격 부여 및 희망물량 배정 Ⅴ 24년산 과일 생육관리 강화 ·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냉해 예방시설 지원, 냉해예방약제 공급, 화상병 궤양 제거 등 선제적 대책 추진② 채소 Ⅴ 노지채소의 선제적 비축 방출 · 배추·무는 3~5월 대비 각각 2천 톤, 6천 톤 추가 비축 대파는 1.5천 톤 납품단가 지원(2.26.~3.15., 500원/kg) Ⅴ 시설채소(오이·애호박 등) 출하촉진 지원 및 생육관리 강화 (기간) 2.26.~3.8., (물량) 75톤, (지원단가) 1,300원/kg③ 축산물 Ⅴ 한우 :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최대 50% 할인(3월 중) · 한우 등심, 국거리·불고기류 등 최대 50% 할인 Ⅴ 한돈 : 설 명절 전부터 추진한 할인행사를 연장하여 최대 40% 할인(2.12.~3.31.) ·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등 20~40% 할인④ 할인지원 Ⅴ 4월까지 166억 원을 투입하여 최대 40% 할인 · 할인품목 (2.22.~2.28.) 사과·배·대파·토마토·시금치·감귤 등 6종 (2.29.~3.6.) 사과·배·대파·토마토·시금치·애호박·청양고추 등 7종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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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을 농촌으로’…농지·자금·주거 지원 대폭 늘린다정부가 올해 농업·관련 산업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층을 위해 농지·자금·주거 등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 또 농촌소멸을 막기위해 세컨하우스 세제 특례를 강화하고 빈집을 활용한 숙박업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오는 2027년 개 식용 종식 국가 전환을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이행하는 한편, 동물병원 전문 수의사와 상급 동물병원(2차 동물병원) 체계 도입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디지털·세대·농촌공간 전환 등 3대 전환을 목표로 한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청년지원 강화·농가 1100곳에 디지털 지원 정부는 농업 및 관련산업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층을 위해 농지·자금·주거 등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 청년층 대상의 공공임대·임차임대·선임대-후매도 등 다양한 방식의 농지 공급을 지난해 대비 45%확대하고 영농창업지원대상을 5000명으로 확대했다. 또 청년농 우대보증(95%) 한도를 1인당 3억원에서 5억원으로 확대하고 임대형 스마트팜을 9개소에서 13개소, 농촌보금자리를 9개소에서 17개소로 대폭 늘린다. 이 밖에 식품가공·관광·외식 등 농업 전후방 산업 분야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위한 서비스 지원 체계를 오는 6월 구축하고 청년 농식품기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00억 원 규모 펀드를 추가 결성하기로 했다. 농업과 식품산업간 융합 및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3곳을 구축하고 그린바이오연구 생산 거점기관과 벤처 캠퍼스를 각각 11곳, 5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농업을 고소득·첨단산업으로 바꾸기 위해 기술혁신과 디지털 전환에도 속도를 낸다.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원예농가 1100곳에 생산기술, 방제, 악취제거 등과 관련한 솔루션을 보급하고, 축산농가에는 질병, 악취, 생산성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을 지원한다. 스마트팜 일종인 수직농장을 농지에 설치할 때 일시사용 기간을 최장 8년에서 16년으로 늘리고, 농촌특화지구 내 농지에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규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아울러 농식품과 연관 산업 수출액을 올해 135억 달러로 확대하기 위해 동남아시아, 중동 등 신규 시장을 개척하기로 하고 오는 10월 이를 위한 농업 외교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농촌 재구조화에 속도·세컨하우스 세제 특례 정부는 농촌 재구조화 작업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농촌에 외부 인구와 자본의 유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빈집 활용 민박 활성화와 숙박업 실증특례 연장, 소멸 고위험지역 세컨하우스 세제 특례(관계부처 협의), 자율규제혁신지구 도입 등의 제도를 도입·정비한다. 3㏊ 이하 자투리 진흥지역 해제(2만1000㏊) 및 농촌 체류형 쉼터 허용 등 농지제도도 수요자 맞춤으로 개선한다. 농촌 어디서나 기초생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사회·복지서비스 공급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와 함께 비대면 진료를 확대·개선하고, 실시간 수요를 반영한 셔틀버스 운영 등 스마트 교통 모델도 도입한다. 32억원을 투입해 농촌왕진 버스를 운영하고, 50개 시·군에서 3만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농촌 지역에 특화된 서비스를 확충한다. ◆개 식용 종식 차질 없는 이행·선진국 수준 동물복지 실현 개 식용 종식 등 동물복지 제도와 인프라를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고, 펫푸드·동물의료 등 반려동물 연관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 지난달 개 식용 종식 특별법 제정에 따라 개 식용 종식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농식품부와 각 지자체에 개 식용 종식 추진단을 설치, 5월까지 농가 신고를 접수하고, 8월까지 이행계획서를 확인한다. 이를 토대로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관련업계와 소통하면서 사육농가 등에 대한 합리적인 지원 방안, 소유권 포기견 보호 방안, 연도별 실행계획 등을 구체화한 ‘개 식용 종식 기본계획’을 9월까지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동물복지 인식 변화에 맞춰 동물학대 처벌을 강화하고, 동물 의료체계도 개편하는 등 중장기 방향을 담은 ‘제3차 동물복지종합계획(2025~2029)’을 올해 안으로 수립한다. 하반기에는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 법률안을 마련해 펫푸드, 동물의료 등 반려동물 연관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한다. 동물병원 진료 절차 표준화 및 진료비 게시항목을 20개로 확대하고, 전문적인 동물의료 수요에 대응해 동물병원 전문 수의사와 상급 동물병원(2차 병원) 체계 도입도 검토한다. 동물보건사 역할과 양성기관 평가인정제도 개편, 국가자격시험 개선 등을 담은 중장기 발전 방안도 12월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농산물 수급불안 예상 품목 관리 강화 농산물 가격불안에 따른 생산자·소비자의 애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후조치에 의존하던 수급관리를 생산자·지자체 등과의 협력을 통한 선제적·자율적 대응체계로 전환한다. 지난해 냉해 피해 등이 심했던 사과와 배는 생육관리협의체(올 1월 출범)를 통해 기상 등 수급 불안요인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방상팬과 영양제 등 사전대응 조치를 추진한다. 또 재해예방시설 확충 등 기후변화를 고려한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방안도 이달 내에 마련한다. 단기 수급불안이 예상되는 품목을 중심으로 적정 재배면적 사전관리 대상 품목(마늘·양파→겨울무 추가) 및 참여 지자체를 확대(3→6개 시·도)한다. 채소가격안정제의 보전비율 상향 등 제도를 개선해 농가의 참여도를 높이고, 자조금 단체의 역할·기능을 명확히 하도록 자조금법을 개정한다. 농산물온라인 도매시장 가입 및 물량 확대를 통해 취급 규모를 5000억원 규모로 활성화하고 유통비용도 약 10% 수준 줄여나갈 계획이다. 농업의 환경부담 완화를 위해 저탄소 영농활동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도입(90억원) 한다. 또 친환경 집적지구도 확대(36→51개소)한다. 축산은 정부 지원 퇴비화 시설 온실가스 저감장치 의무화(올 4월), 바이오차(2→3개소) 및 에너지화 시설(8→10개소)을 확대해 분뇨 처리 과정에서의 저탄소 기반을 구축하고,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사료 보급과 함께, 저탄소 축산물 인증대상도 3개(한우→돼지고기·우유) 축종으로 확대한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정책기획관 기획재정담당관(044-201-1317)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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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49km, 한반도 횡단하는 동서트레일 조성 박차총 849km, 한반도 횡단하는 동서트레일 조성 박차 - 동서트레일 성공 조성을 위한 워크숍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동서트레일의 속도감 있는 조성을 위해 22일~ 23일 양일간 동서트레일의 서쪽 첫 시작구간인 충남 태안에서. ‘2024년 숲길 및 동서트레일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서트레일은 한국 최초 장거리트레일로서 충남 태안군 안면도부터 경북 울진군 망향정까지 총 849km 거리, 55개 구간으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중이다. 지방산림청, 각 시·도 담당자 등 100여 명과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숲길정책 설명 △숲길 조성과 정비 실무 △거점마을 조성 방안 △권역별 브레인스토밍 △동서트레일 조성사례 등 현장적용 기술을 공유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질적인 토론이 이루어졌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등산이나 숲길체험을 하는 인구는 3,229만명으로서 대한민국 성인의 78%나 된다” 라며, “건강과 웰빙문화 트렌드에 맞춰 동서트레일과 같이 국민들이 찾고싶은 고품격의 숲길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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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횡단보도와 함께 교통안전 지켜요!얼마 전, 길을 지나다가 횡단보도 근처에서 낯선 방송을 들었다. 기계음으로 “무단횡단을 하지 맙시다”라는 안내가 반복되길래 고개를 들어보니, 어느 행인이 빨간불일 때 길을 건너려고 하고 있었다. LED 전광판에도 ‘무단횡단자 주의’라는 문구가 떠올라 있었다. 평소에는 들리지 않던 방송 덕분인지 행인 역시 주춤거리다 무단횡단을 하지 않고 녹색불로 바뀔 때까지 신호를 기다렸다. 때마침 길을 지나던 아주머니들께서, 동네에 있던 횡단보도들이 ‘스마트 횡단보도’로 바뀐다더니 공사가 끝난 모양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건너지 말라는 방송을 들으면서까지 무단횡단을 할 이유도 없고, 부끄럽기도 해서 무단횡단을 아예 하지 않게 되었다고, 덕분에 신호를 더 신경 써서 지키게 되었다는 말도 함께 전해 들을 수 있었다.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교통사고 보행 중 사망자 수는 OECD 회원국 중 평균 3배에 달한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전체 보행자 가운데 23%가 횡단보도 내에서 사고를 당한다고 한다. 이렇듯 횡단보도를 건널 때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그 대안으로 스마트 횡단보도가 도입된 것이라고 한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첨단 기술을 결합한 센서와 음성 안내 기기, CCTV 등을 활용하여 교통사고 감소를 유도하는 교통안전 시스템이라고 한다. 그 종류도 다양하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느라 바닥을 보며 걷는, 이른바 ‘스몸비족’을 대비한 LED 바닥형 신호등, 정지선 위반 차량을 감지하는 신호등, 과속차량 속도 감지 신호등, 그리고 동네에서 보았던 무단횡단 알림 신호등 등이 있다. 특히 무단횡단 알림 신호등의 경우는 도로 내 보행자를 감지하여 보행자 보호 및 운전자의 경각심을 상기하는 역할도 수행한다고 한다.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신호등은 녹색불이 켜질 때 몇 초가 남았는지 알려주는 신호등일 것이다. 그 뒤를 이어 나타난 것이 ‘빨간불 잔여 시간 표시 신호등’이다. 올해 들어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의 도심 횡단보도에 빨간불의 잔여 시간이 표시되는 신호등이 등장했다. 녹색불 잔여 시간 표시의 의미가 ‘ 건널 사람은 서둘러 건너고, 아니면 다음 신호에 건너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면, 빨간불 시간 표시는 ‘몇 초 뒤면 건널 수 있으니 조금만 기다리라’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독특한 점은 빨간 숫자로 표시되는 잔여 시간이 99초부터 시작해 6초까지만 줄어든다는 것인데, 보행자들이 1, 2초를 남겨두고 예측 출발을 하면 미처 횡단보도를 벗어나지 못한 차량에 치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 동네에도 해당 신호등이 얼마 전에 생겼다. 붉은 숫자를 보며 녹색불이 되길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무단횡단을 자제하게 된다”, “기다려야 하는 시간을 알 수 있으니 인내하며 기다릴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들을 수 있었다. 우리 동네는 주거 단지가 대부분이라 그런지 횡단보도의 폭이 거의 골목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짧은 편이다. 신호등의 초록불 길이도 대부분 10초에서 15초 사이로 길지 않다. 그래서일까, 도로에 통행 중인 차량이 없으면 빨간불에 무단횡단을 하는 행인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차가 오는지 보지도 않는 사람들도 있고, 이어폰을 꽂고 있어 경적이 울려도 아랑곳하지 않는 사람들도 제법 있다. 안 그래도 언제 어디서 갑자기 사고가 일어날지 모르는 도로에서, 무단횡단으로 인해 사고 발생 위험성을 높일 필요가 있을까.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으로 교체된 뒤로는 무단횡단자들을 이전보다 훨씬 더 적게 마주치고 있다. 그렇지만 보행자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시스템의 변화뿐만 아니라 교통안전 의식도 꼭 함께해야 한다. 앞서 언급했듯 무단횡단을 하지 않는 것, 길을 건너기 전에 차가 오는지 보고 건너는 것, 보행 3원칙인 ‘서다, 보다, 걷다’를 꼭 기억하고 스스로 교통법규를 지키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조금씩 배려하고, 규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대다수의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우리 모두 조금 더 신경 써보는 건 어떨까?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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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아름다운 도시로 떠나는 여행“별들이 소곤대는 홍콩의 밤거리~♪” 누구나 들으면 아는 유명한 노래의 한 소절이다. 아름다운 홍콩의 야경을 떠올리게 하는 노랫말을 흥얼거리다 보면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친구와 떠났던, 수많은 불빛들이 반짝거리는 홍콩의 밤거리를 다시 꼭 한 번 거닐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이후 어디로든 여행을 가게 되면 해당 지역의 야경 명소 등을 미리 검색해 보고 꼭 코스에 넣는다. 도시마다 특색 있는 야경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고 또 화려한 밤의 풍경 속에서 여행의 즐거운 감정이 절정에 달하는 것 같다. 물론 국내에도 홍콩, 뉴욕, 상해 시드니 등과 같이 밤이 더 매력적인 관광도시들이 많이 있다.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선정해 지원해 오고 있는데 지난 2022년 인천광역시, 경남 통영시가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총 10곳으로 확대가 됐다고 한다. 보다 자세히 소개해 보자면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는 대전, 부산, 강릉, 전주, 진주가 선정됐고 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공주, 여수, 성주 3곳이 추가로 명단을 올렸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총 41개의 지자체가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서면심사, 발표,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을 거쳐 선정된 것이라고 한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이름을 올린 만큼 볼거리도 매우 멋지지 않을까 기대가 돼 아이의 방학을 맞아 가족여행을 계획하며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한번 다녀와 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 중 인천에 있는 미래도시 송도가 눈에 띄었다. TV에서 종종 본 적이 있었는데 가볼 만한 관광지가 제법 많은 듯해 즐거운 1박2일이 될 것 같았다. 송도를 여행하며 가장 기대했던 것은 단연 센트럴파크의 야경이었다 수상택시를 타고 감상하는 풍경이 꽤나 이국적이라고 해 미리 출항 시간을 확인하고 방문을 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탑승한 뒤 배의 앞쪽으로 가 자리를 잡았다. 미끄러지듯 출발하며 센트럴파크가 조금씩 눈앞에 펼쳐졌고 마천루가 빛나는 모습이 정말 미래의 도시에 와 있는 듯해 굉장히 이색적이었다. 한편 밤이 아름다운 도시로 떠나는 여행에 관심이 있다면 야간관광 특화도시와 함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도 함께 살펴볼 것을 추천하고 싶다.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고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곳곳의 명소들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100개의 명단을 확인할 수 있으니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를 참고해 봐도 좋을 듯하다. 실제로 이번에 인천으로 여행을 다녀오며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포함된 명소들을 함께 살펴보기도 했고 또 얼마 전 경주에 방문해 야간 경관을 관람하며 여행의 묘미를 한껏 풍성하게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지역의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밤에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면이나 프로그램 등이 속속 선보이고 있어 국내 여행의 즐거움이 더욱 커지고 있는 듯하다. 더불어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관광객들이 해당 도시에서 체류하는 시간이 증대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하니 일석이조가 아닐 수 없겠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향후 야간관광 특화도시가 대한민국의 야간관광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또 특화 사업모델을 창출해 다양한 콘텐츠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하니 세계적 수준의 야간관광 매력 도시가 우리나라에서도 곧 탄생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싶다! 정책기자단|한아름hanrg2@naver.com 더 깊게 느끼고, 질문하는 글쓴이가 되겠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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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넷, 농촌진흥청·한국특허전략개발원·한국화학연구원·대한상공회의소 채용 소식 발표커리어넷이 농촌진흥청,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화학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 등 채용 소식을 발표했다. 농촌진흥청에서 2024년 상반기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 센터 파견 KOPIA 연구원 및 연수생 선발을 진행한다. 선발분야는 일반연구원에서 △아시아·CIS(캄보디아, 스리랑카, 파키스탄) △아프리카(세네갈) △중남미(에콰도르, 도미니카), 통역연구원에서 △중남미(에콰도르, 도미니카), 연수생에서 △아시아·CIS(베트남,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아프리카(케냐, 세네갈, 가나) △중남미(에콰도르)로 채용 인원은 총 15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2월 18일(일) 18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서 직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모두 계약직으로 전문직 ‘가’급에서 △사이버보안 △우주항공·해양이며, 전문직 ‘나’급에서 △차세대원자력 △수소 △사이버보안 △차세대통신 △첨단로봇·제조로 채용 인원은 총 7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2월 23일(금) 11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화학연구원에서 계약직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일반 계약직(육아휴직대체)으로 채용 인원은 총 1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2월 19일(월) 12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그린에너지지원센터 모집 공고를 공개했다. 채용 분야는 대한상공회의소 그린에너지지원센터로 모집 인원은 총 0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2월 22일(목) 13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커리어넷 소개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교두보, HR 리쿠르팅 산업의 핵심 주자’. 커리어넷은 2003년 11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 벤처를 시작으로 개인회원 수 410만명, 기업회원 43만개사를 보유하며 취업 포털업계의 선두 주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현재 커리어, 히든 챔피언, 중견 강소기업 등 국내 최대의 멀티 포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The Network와 제휴해 영역을 해외로 넓혀 해외 채용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온·오프라인 간 시너지 창출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온라인 사업부문은 질적 향상과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꾸준히 사이트 개편을 진행하고 있으며, 채용 정보를 기본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취업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장기적인 전략으로 삼고 있다. 오프라인 부문의 경우 채용 대행 솔루션, 대학 취업 지원 사업, 채용 박람회 운영, 정부 및 각 시군 지방자치단체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취업 관련 토털 HR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 수위 실적을 내고 있다. 언론연락처: 커리어넷 기업영업팀 박금이 차장 02-2006-6184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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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최장수 전통예술 교육 프로그램, 2024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수강생 모집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운영하는 ‘2024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의 신규 수강생 모집이 오는 2월 14일부터 시작된다.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는 올해로 37주년을 맞이하며 현재까지 5만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국내 최대, 최장수의 전통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3년도에는 85개 강의를 운영해 1000여 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했고, 수료생 발표회로 한해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 문화학교는 2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국무용(살풀이춤, 무용기초 등), 기악(해금, 장구 등), 성악(판소리, 민요 등) 3개 분야의 95개 강의를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한혜경(십이체장고춤), 백경우(승무) 등 해당 분야 최고 실력으로 손꼽히는 50여 명의 교수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비전공자인 수강생도 수준에 맞는 단계별 학습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게 신규 개설된 강의가 눈길을 끈다. 무용기본, 가야금, 민요 등 전통예술을 처음 배우는 사람들을 위한 신규 기초반과 학업이나 직장생활로 참가하지 못했던 대학생·직장인들을 위해 평일 저녁과 주말반이 개설됐다. 하반기에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자기계발,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개인의 신체적·심리적 안녕을 충족시킬 다양한 프로그램과 MZ세대부터 실버세대까지 세대별 맞춤 강의가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전통공연예술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공연예술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전통예술의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의 수강신청은 2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접수 방법 및 시간표 등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 (http://www.kotp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소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