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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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열기가 가득~ ‘세계 책의 날’ 기념식 현장 취재기‘더 많은 책, 더 넓은 세계’ 4월 23일은 ‘세계 책의 날’이었다. 1995년 유네스코 총회를 통해 재정되었다고 한다. 올해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여러 행사 중 문화체육관광부 주관하는 ‘세계 책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행사 장소인 광화문 세종라운지를 찾아 지현규 피아니스트의 오프닝 공연 연주를 잠시 감상한 뒤 행사의 첫 시작인 책드림 장소로 이동했다. 책상 위 다양한 장르의 도서 중 한 권의 책을 고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을 필두로 직원들이 장미꽃을 함께 나눠주는 프로그램이다. 나는 엄선된 다양한 장르의 책들 중 평소에는 잘 읽지 않는 소설책이 왠지 모르게 끌려, 김동식 작가의 ‘인생 박물관’ 책을 택했고 장미꽃도 함께 받았다. ‘책과 장미꽃을 동시에 받았던 적이 언제 있었던가?’ 마치 생일 선물을 받은 듯해 기분이 매우 좋았다. 알고 보니 그저 기분 좋으라고 꽃을 나눠준 것이 아니었다. 세계 책의 날이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까딸루니아 지방 축제일인 ‘세인트 조지의 날’에서 유래되었기에 책드림 행사에서 함께 꽃 나눔이 이뤄진 것이었다. 책드림 행사와 함께 바로 옆에서 지현규 피아니스트의 감미로운 클래식 연주가 더해져 기쁨은 배가 됐다. 책드림 이후 본격적인 기념식이 진행됐다. 사회자의 인사말 및 내빈 소개, 유인촌 장관의 환영 메시지가 이어졌다. 사회자는 4월 23일이 세계 책의 날로 지정된 또 다른 계기로 전 세계적으로 대문호인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동시에 사망한 날로 이를 기리기 위한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유 장관의 환영사가 끝나자 사회자는 낭독회 프로그램을 위해 앞선 내빈 소개 때 등장하지 않았던 숨겨진 손님, 황정민 영화배우를 소개했다. 낭독회 참여를 위해 출연한 황정민 배우의 등장에 현장은 들썩였다. 황 배우와 역시 배우 출신인 유 장관은 셰익스피어의 대표 작품 중 하나인 ‘맥베스’의 극 대사를 순차적으로 낭독했다. 흡인력 있는 낭독에 현장 참석자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흥분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감상에 빠졌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어서 아쉽기도 했지만, 연기 잘하는 베테랑 배우들의 극 낭독을 지근거리에서 보고 들을 수 있어 상당히 영광스러웠고 감사한 마음이 드는 시간이었다. 낭독회가 끝나고 기념식의 마지막 행사로는 ‘책 읽는 일상의 기쁨’이라는 주제로 북토크 프로그램이 열렸다. 숭례문학당 김민영 이사와 장강명 소설가 두 분이 행사를 이끌었는데, 생각 이상으로 내게 울림을 주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다. 책 모임을 하게 되면 내가 원치 않는 책을 읽게 되기도 하는데 이를 통해서도 시야를 넓히고 많은 깨달음을 느낄 수 있다는 것과 내가 잘 읽지 않던 책이 다른 사람에게는 어땠는지도 나눌 수 있는 등 책 모임의 순기능을 말한 김 이사의 이야기에 상당히 공감이 갔다. 당장 나도 책 모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 또한, 자극적인 인터넷 기사를 보느라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늦어졌을 때는 마치 감자칩을 굉장히 많이 먹은 기분이 든 반면, 종이책을 볼 때는 몸에 좋은 나물을 많이 먹었을 때의 기분이라고 비유한 장 작가의 말도 인상 깊었다. 누구와 어떻게 책을 읽으면 좋은지, 왜 책을 읽으면 좋은지 등을 느끼게 해 준 북토크는 개인적으로 이날 행사와 가장 부합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선 낭독회 보다 훨씬 길었음에도 짧게 느껴질 정도로 재미있고 유익했다.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바로 건물 근처 광화문 해치마당에서 책드림 행사가 열려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이 책을 선물 받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 이날 기념식과 책나눔 행사에 참석 못한 분들을 위해 아직 진행 중인 ‘세계 책의 날 이벤트’ 하나를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인생 책’ SNS 소개 챌린지인데 5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나의 인생 책 사진과 추천 이유를 지정된 해시태그 단어와 챌린지를 함께하고 싶은 3명을 태그해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 혹은 페이스북에 업로드 한 뒤, 문화체육관광부 SNS 계정의 챌린지 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을 달면 끝이다. 절차가 간단해서 나도 바로 참여해 봤다. 학창 시절부터 직장생활 12년 차가 된 지금까지 나의 독서 인생을 되돌아보다가, 내가 사람을 대하는 방식에 있어 지금까지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고등학생 때 읽었던 데일카네기의 ‘인관관계론’이라는 책을 추천했다. 철강왕 카네기의 저서인 줄 알고 읽었다는 친구가 너무 내용이 좋다며 추천해 준 책이었는데, 발간된 지 수십 년이 지난 시점이었는데도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 많아 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 대인관계가 딱딱하고 서툴렀던 나는 이 책 덕분에 상당 부분 개선할 수 있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책 선물을 위한 문화상품권이 증정된다고 해 이를 노리고 이벤트에 참여했는데, 뜻하지 않게 나의 독서 인생과 삶에 큰 영향을 준 책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참 좋았다. 세계 책의 날 기념식 및 이벤트 등 행사 참여를 통해 책을 앞으로 좀 더 읽어야겠다는 다짐을 했고, “러닝크루처럼 리딩크루도 폭발적으로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장강명 작가의 바람처럼 정말 유익한 책 모임이 이 사회에 많이 늘어나길 소망하게 됐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러한 다짐이 물론 오래가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매년 4월 23일에 세계 책의 날 행사가 열리니 최소한 해마다 한 번 이상은 책 읽기를 다짐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곽한솔 greatpine7@naver.com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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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 걸었어요대한민국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약 1500만 명에 육박한다고 한다. 공원에서 반려견과 산책하는 사람, 마트 밖에서 얌전히 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 등 일상에서 반려동물과 반려동물 인구를 만나기란 어렵지 않다. 심지어 아이용 유모차보다 강아지용 개모차(?)가 더 많이 판매되었다는 뉴스가 있을 정도로 반려 동물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나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강아지를 기르는 중이다. 2021년 처음 기르던 강아지가 죽고 펫로스를 극복하지 못한 엄마가 다시 강아지를 기르면서 20여 년에 걸쳐 반려동물을 양육하게 되었다. 강산이 두 번이나 바뀌는 긴 시간 동안 많은 것들이 달라졌지만 가장 큰 변화라고 한다면 반려동물을 대하는 태도라고 생각한다. 주종 관계에서 가족이나 친구 같은 수평적 관계가 된 것이다. 그 인식의 전환은 애완동물에서 반려동물로의 용어 변화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이 추세는 정부 정책에도 그대로 반영되었다. 동물 보호와 동물 복지를 강화하면서 반려인, 비반려인 그리고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친 반려동물 정책으로의 움직임이다. 특히 반려동물 입장을 허용하는 장소가 점점 늘어나는 것을 볼 때면 반려동물 문화가 정말 많이 달라진 것을 느낀다. 최근 북한산 국립공원 일부 구간에 반려견 동반입장이 허용되었다는 소식을 보고 강아지와 함께 북한산국립공원을 찾았다. 자연생태계 보전과 야생동물 서식지 안정화 등의 목적으로 자연공원법에 의거하여 국립공원 안에는 반려동물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국정과제를 실행하고 반려동물 동반 여행과 같은 새로운 여행 트렌드에 대응하고자 2023년 11월부터 북한산, 계룡산 및 가야산에서 반려견 동반입장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반려견과 함께 북한산을 걷기 위해서는 우선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 한다. 로그인 후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고 반려견 등록번호와 동반자 정보를 입력한다. 참고로 최근 1년 이내 광견병 접종(증빙서류 필요)을 완료한 등록된 반려견만 입장이 가능하고 맹견 및 체고 40cm 이상 중대형견은 아직 입장이 불가능하다. 북한산성 제2주차장을 따라 입구 쪽으로 쭉 올라가면 북한산성 제2주차장 반려견 동반입장 안내센터가 보인다. 이곳에서 예약 확인 및 광견병 접종 완료 증빙서류를 확인하고 시범사업 참여 팔찌를 받는다. 국립공원 내 반려견 입장 가능 여부를 모르는 등산객들도 있기 때문에 동반 중에는 팔찌를 눈에 띄게 보이는 것이 좋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구간은 안내센터를 기준으로 좌우로 1.1km 정도 펼쳐져 있다. 지도 상 왼쪽이 편도 720m의 내시묘역길 일부 구간, 오른쪽이 편도 380m의 무장애탐방로이다. 안내센터에서부터 찍혀 있는 강아지 발자국이 반려동물 출입 구간 입구까지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또한 구간 곳곳에 안내판이 잘 구비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길을 찾을 수 있다. 짧다면 짧을 수 있는 거리이지만 반팔을 입어도 어색하지 않은 날씨에 오랜만에 산을 걸어서 그런지 한 코스 만에 지쳐버렸다. 그러나 만개한 꽃들을 보며 봄 내음을 만끽하니 금세 충전이 되는 기분이었다. 강아지도 나도 힐링한 시간! 모두가 함께하는 국립공원에서 반려견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목줄 길이는 1.5m 이내로 하고 탐방객을 자극하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한다. 배변봉투를 지참해 분변을 수거하는 것도 당연히 필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와 함께 서로를 배려할 때에 반려인, 비반려인, 반려동물 모두가 더욱 행복해지는 반려견 동반입장 시범사업이 될 것이다.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반려견 동반입장 시범사업 예약하기 : https://reservation.knps.or.kr/contents/withPet.do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정수민 amantedeparis@gmail.com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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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임업직불금 4월30일 마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4월 1일부터 시작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0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는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https://pay.foco.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누리집에서 등록신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 전화(☎1588-3249), 시·군·구 산림부서와 읍·면·동 주민센터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직불금을 못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자격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늦지 않게 신청을 완료하여,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한 바를 보상받길 바란다”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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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산림습원의 생태적 중요성과 보전 가치 세미나 개최- 우수한 산림습원의 모니터링과 정보구축을 통한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4월 22일(월) 다양한 형태의 산림습원 보전의 가치와 생태적 역할을 알리기 위한 “산림습원의 생태적 중요성과 보전 가치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산지조사를 통해 발굴한 1,260여 개소의 산립습원 중 보전 가치가 뛰어난 91개소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또한 생물다양성과 환경 조건이 우수한 우량 산림습원 490개소에 대해서는 국내 수목원 및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2015년부터 모니터링과 보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국립수목원을 비롯하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경북대학교 등 5개 기관이 참여하여 경남 양산 화엄늪 습지를 비롯한 247개소의 산림습원을 모니터링하고 산림습원의 장기적인 변화와 보전을 위한 정보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재현 DMZ산림생물자원보전과장은 “산림습원은 산림 내 수분을 공급하고, 습원에 의존해야만 하는 생물들이 살아가는 매우 중요한 곳”이라며, “국립수목원은 기후 환경의 변화와 개발로 인한 산림습원의 변화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구축함으로서 산림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하였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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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전국 468개 산촌 기초조사 실시2024년 전국 468개 산촌 기초조사 실시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임업분야 및 산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산촌 468개 읍·면에 대한 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산촌기초조사는 산촌진흥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10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법정 조사로 산촌지역의 산림자원 분포 및 이용, 산촌 인구변동 추이, 산촌경제 등 8가지 항목을 조사한다. 지난 2014년에 실시한 산촌기초조사에서는 산림자원의 분포현황을 중점적으로 조사했으며 올해는 산촌 소멸 고위험 지역이 증가하고 목재수확기에 진입한 나무가 많이 분포함에 따라 산촌 인구관리, 산림자원 현황 등 산촌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공익적 가치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농촌경제연구원, 국토연구원 등 전문 연구기관과 한국관광공사, 국립산림과학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산촌만의 특성을 반영한 면밀하고 실효성 있는 산촌진흥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장영신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장은 “살기좋은 산촌을 만들기 위해 전국의 산촌 현황을 파악하는 기초조사는 매우 중요하다”라며, ”정확한 조사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산촌 주민과 각 시·도 담당자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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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해외산림청년인재 선발… 해외 파견해 역량높인다산림청 해외산림청년인재 선발…해외 파견해 역량높인다- 해외산림청년인재들과 소통간담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교육원에서 산림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선발한 해외산림청년인재와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외산림청년인재 육성사업’은 청년들에게 해외 산림분야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산림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림청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07명의 청년인재를 선발해 17개국 40개 기업·기관에 파견해오고 있다. 지난 2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산림·조경 전공자 또는 산림분야 자격증 취득자 등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총 14명의 해외산림청년인재를 선발했다.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4월 말부터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솔로몬제도 등 각국의 해외산림투자기업 또는 산림협력센터로 파견되어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산림청은 청년인재들의 안정적인 현지적응과 원활한 직무 수행을 돕기 위해 파견 전 준비사항과 해외 산림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산림분야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과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해외에서 다양한 업무경험을 통해 산림분야 발전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산림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며, “기업은 우수한 산림인재를 채용하고 청년들에게는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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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실시충주국유림관리소,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실시- 2024년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 추진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룡)는 ‘숲 속의 삶, 삶 속의 숲’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4월 18일 ‘목벌누리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유아들에게 무료로 나무(홍단풍, 블루베리 등)를 나누어주고, 유아들이 직접 심어보게 함으로써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느끼며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에 그 의의가 크다.아울러, 산림조합에서는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한 묘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국민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전국 128개소의 나무시장을 운영 중이므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일반 국민은 묘목 구입이 가능하다.※ 산림조합 나무시장(☏1566-9878) : ’24.02.20.∼’24.04.30.(지역별 탄력적 운영)김종룡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오늘 행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 창출을 위해 자라나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진행하였다.”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숲이 주는 행복을 국민 모두가 느끼실 수 있도록 숲을 잘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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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랫폼, 스마트팜 활용 도농 융복합단지 조성 추진수익형 스마트팜 전문기업 클랫폼이 ‘에코그램 큐브팜’을 활용한 도농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에코그램 큐브팜은 3x3x8m 사이즈 컨테이너형 수경 재배 기반 스마트팜이다. 스마트폰으로 급수, 배수, 빛, 온도, 습도, 환기 등 작물 재배 환경을 자동 제어하고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상부와 하부 모두 분무하는 공중분무 방식을 채택해 다른 방식의 스마트팜보다 재배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작업 강도도 낮아 한 달에 3~4일만 투자하면 누구나 쉽게 새싹인삼 3만5000주를 재배, 수확할 수 있다. 재배한 작물 판매를 원하지만 판로를 구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클랫폼이 직접 수매도 진행해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 클랫폼은 농업 경험이 전혀 없는 일반인도 쉽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에코그램 큐브팜’이 귀농·귀촌 인구의 안정적인 영농 진입과 농촌 인구유입, 생활인구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3월 2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소멸대응 추진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나흘은 도시에서, 사흘은 농촌에서 머무르는 ‘4도3촌’ 생활 방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농촌 인프라를 개선하고 귀농·귀촌 인구의 안정적 영농 진입을 지원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정주 인구 외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머문 체류인구까지 포괄하는 생활인구를 늘리겠다는 의도다. 클랫폼은 이런 정책 방향에 발맞춰 지자체와 연계해 ‘에코그램 큐브팜’을 활용한 큐브 단지, 체험 농장, 체류형 쉼터, 휴게 및 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대광 클랫폼 대표는 “도농 융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같은 목적을 지닌 사람들이 모이고 커뮤니티를 형성하면 정보 공유, 작업 품앗이, 네트워크, 영농단체 설립 등 다양한 이점으로 농촌 인구 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클랫폼은 앞서 3월 28일 수원 권선구에 위치한 체험농장에서 ‘에코그램 큐브팜’을 공개하고, 현장 창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전국에서 80여 명의 예비 스마트팜 창업자가 방문한 이날 창업설명회에서는 ‘에코그램 큐브팜’ 시연과 재배한 새싹인삼 시식, 스마트팜 창업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클랫폼 소개 클랫폼은 2020년 11월 설립된 업력 4년 차 중소기업이며, ‘에코그램’이라는 브랜드로 식물재배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클랫폼은 식물재배기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실내에서 식물과 채소를 스마트하게 재배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컨테이너형 수경 재배 기반 스마트팜 ‘에코그램 큐브팜’을 활용해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클랫폼 정대광 대표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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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에코티어링 프로그램 탐험대원 모집- 어린이 탐험대원이 되어 수목원·식물원을 알아보세요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주)더네이쳐홀딩스)와 함께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탐험대’ 탐험대원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행사는 5월 11일과 18일 2회에 걸쳐 전국 5개 수목원(국립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영흥수목원, 한밭수목원, 한택식물원, 해운대수목원)에서 동시 개최한다. 본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및 동일연령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팀을 이뤄 수목원을 탐험하며 미션을 해결하고, 아이템을 수집해 탐험 지도를 완성해가는 체험형·놀이형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자기주도적 탐사를 통해 산림 관련 전문지식을 스스로 습득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생태계 보전 인식을 증진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국립수목원은 지난 2023년 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서울·경기권에서 시범 운영하였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는 전국 공·사립 수목원으로 확대하였다. 탐험대원 모집은 오는 4월 22일(월)부터 5월1일(수)까지이며,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카카오톡 채널 추가 후 채팅방 하단 ‘신청하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탐사 기회는 동시 개최되는 수목원에서 팀당 1회만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당 총 30팀만 추첨 선발한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수목원을 재미있고 신나는 공간으로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사립 수목원의 프로그램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더 많은 어린이들이 수목원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하였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오는 9월에도 전국의 여러 수목원에서 추가 개최될 예정이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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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밀원수종 등 봄철 꽃나무 개화 시기 예측지도 발표국립산림과학원, 밀원수종 등 봄철 꽃나무 개화 시기 예측지도 발표-성큼 다가온 봄, 주요 밀원수종과 화관목은 언제쯤 꽃을 피울까?-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해짐에 따라 3~5월에 꽃을 피우는 주요 밀원수종인 아까시나무와 마가목, 화관목인 철쭉 과 산철쭉 등 4개 수종에 대한 ‘봄철 꽃나무 개화 시기 예측지도’를 발표하였다.우리나라 대표 밀원수종인 아까시나무는 5월 4일 전라남도 여수와 대구를 시작으로 5월 중순까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마가목은 4월부터 5월까지 개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화관목인 철쭉은 4월 중순부터 전 국 대부분 지역에서 개화가 이루어지고, 산철쭉은 3월 중순 제주를 시작으 로 4월 말 강원지역까지 개화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번에 발표한 개화 예 측지도는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예측하여, 실제 수종이나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올해 개화 시기는 지난겨울(2023년 12월~2024년 2월)의 기온이 평년보다 1.9℃ 높았고(2.4℃) 강수량은 약 41mm 많았으며(약 237mm), 다가오는 4월과 5월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전년보다 1~3 일가량 빠를 것으로 예측되었다.한편, 봄철 꽃나무 개화 시기 예측은 산림 수목의 생태학적 체계를 고려 하였고, 특히 산림지역의 기상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운영하는 산악기상정보를 함께 활용하였다.국립산림과학원 산사태연구과 장근창 연구사는 “밀원수종과 화관목에 대한 개화 시기 정보는 국민 여가 활동이나 임가 소득과 관련한 중요한 정보”라 면서, “향후 모형의 예측 정확도 향상과 다양한 수종에 대한 정보 서비스 개발을 통해 국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