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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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한제국기 조명기구와 궁궐 이야기, 보고서로 발간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시대·대한제국기 조명기구의 조사 결과를 수록한 『조명기구(照明器具)』와 숙종과 고종 연간에 각각 편찬된 『궁궐지(宮闕志)』를 최초로 한글로 번역한 고문헌국역총서 『국역 궁궐지-숙종 연간』·『국역 궁궐지-고종 연간』(1건 2책)을 발간하였다. 국립고궁박물관의 소장품 도록 제18책 『조명기구』는 조선시대 등잔대, 촛대, 좌등(座燈), 초롱(燭籠)·등롱(燈籠), 괘등(掛燈) 등 전통식 조명기구 43점과 개항 이후 유입되었던 서양식 촛대, 석유등, 전등기구 등 근대 조명기구 52점, 총 95점의 사진과 해설 등 기본 정보를 담았다. 이와 함께, 초·석유·전기 등 광원별로 유물을 구분하고 구조를 설명해 입체적으로 유물을 이해할 수 있으며, 조명기구가 그려진 의궤 등 문헌자료와 근대기 궁궐 사진에 나타난 조명기구의 모습을 함께 제시해 조명기구가 본래 사용되었던 장소와 용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 좌등(座燈): 사방으로 창을 내고 내부에 초나 등을 넣어 쓰는 바닥용 조명기구 * 초롱(燭籠)·등롱(燈籠): 고리를 달아 매달거나 손으로 직접 들 수 있게 만든 휴대용 조명기구로, 내부에 초를 넣은 것은 초롱, 등잔을 넣은 것은 등롱이라 부름. * 괘등(掛燈): 내부에 초나 등잔을 넣고 매달아 거는 실외용 조명기구 특히, 샹들리에, 등갓, 조명 부속품 등 근대 조명기구 중에서 1900~1910년경에 미국의 발명가 에디슨이 창립한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 Company)’에서 제조한 이화문 샹들리에가 주목되는데, 표면의 황금색 안료와 전구를 끼우는 기구(소켓)에 새겨진 상표(마크), 당대에 발행된 신문 자료 등을 토대로 유입 초기인 1904년경 덕수궁 돈덕전 접견실 회랑에 설치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샹들리에 가지 덩굴마다 대한제국 황제의 문장(文章)인 이화문(李花文)이 장식되어 있어 주문 제작된 상품으로 보인다. * 돈덕전(惇德殿): 황실 연회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1903년경에 건축된 서양식 2층 건물 * 이화문(李花文): 대한제국의 국가 상징 문양 이외에도 조선시대부터 대한제국기에 걸쳐 사용된 여러 조명기구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칼럼과 논고도 도록에 함께 수록하였다. 한편, 고문헌국역총서 제12책 『국역 궁궐지-숙종 연간』 및 『국역 궁궐지?고종 연간』은 국립고궁박물관에 소장된 숙종 연간(1674~1720년)의 『궁궐지』(1건 1책)와 고종 연간(1863~1907년)에 편찬되었다고 추정하는 『궁궐지』(1건 2책)를 각각 국역한 것이다. 숙종 연간에 편찬된 『궁궐지』는 1695년(숙종 21) 6월에 숙종이 직접 쓴 어제 서문(御製序文), 경복궁·창경궁·창덕궁·경덕궁(현 경희궁)·어의동궁 등 다섯 궁궐의 전각과 관련된 간략한 정보와 이를 기록한 기문(記文)·시문(詩文), 그리고 1696년(숙종 22)부터 1707년(숙종 33)까지의 기록을 보완한 부분으로 크게 구분된다.고종 연간에 편찬된 것으로 추정되는 『궁궐지』는 경복궁·창덕궁·창경궁 세 궁궐에 있는 전각의 규모, 위치, 칸수, 구조 등에 대해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일제강점기에 훼철(毁撤)되어 없어진 궁궐 전각의 위치와 형태에 대한 정보를 기록한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향후 궁궐의 옛 모습을 복원하거나 재현하는 고증 자료이자 궁궐 연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훼철(毁撤): 헐어서 치워 버림 발간된 책자는 국공립 도서관과 관련 연구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현재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www.gogung.go.kr)에 공개되어 있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앞으로도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하나로 왕실 문화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여 조선시대 왕실 문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이를 국내·외에 널리 공유해 나갈 것이다. < 국립고궁박물관 소장품 도록 제18책 『조명기구』 > < 국립고궁박물관 고문헌국역총서 제12책 『궁궐지-숙종·고종 연간』 >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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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서오릉·김포 장릉 조기개방시간 오전 7시로 시범조정(2.1.~)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소장 여규철, 이하 서부관리소)는 2월 1일부터 고양 서오릉과 김포 장릉의 조기 개방시간을 기존의 오전 6시(2월~10월)와 오전 6시 30분(11월~1월)에서 오전 7시(월별 구분 없이 적용)로 시범 조정해 운영한다. * 현재 조기개방 중인 조선왕릉(5개소 18기) : (개방시간 시범 조정) 고양 서오릉(5기), 김포 장릉(1기) / (기존 개방시간 유지) 서울 선정릉(2기), 서울 정릉(1기), 구리 동구릉(9기) 6·25 전쟁 이후 도심 체육공원 등이 매우 미흡했던 1961년, 서울 정릉을 시작으로 조기 개방하는 왕릉 수를 차츰 늘려 나가다가 1980년대 궁능 복원사업을 계기로 순차적으로 조기개방을 폐지했으며, 2005년 이후로는 전체 18개소 40기 조선왕릉 중 5개소 18기만 조기개방을 유지해왔다. 이들 5개소 외의 조선왕릉은 현재 전부 오전 9시에 개방한다. 그동안 궁·왕릉 주변의 공원 정비, 둘레길 확장, 도심 자연공원 증설 등으로 예전 운동공간이 미흡했던 시절의 이른 시간 입장 관람객들의 불편이 상당수 해소되었을 뿐만 아니라, 2009년 조선왕릉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보존관리 강화 요구 등으로 조기개방 시간을 조정할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또한, 새벽 시간대에 멧돼지 및 유기견의 잇단 출몰, 임산물 불법채취, 맨발 보행, 빙판길 낙상, 낙서 등 점점 늘어나는 여러 위험요소로부터 국가유산과 관람객을 보호하고자 이번에 19년 만에 고양 서오릉과 김포 장릉에서 조기 개방시간을 시범적으로 늦춰 조정하게 되었다. 참고로, 서부관리소가 작년 12월 국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평소 방문 빈도가 높은 고양 서오릉과 김포 장릉의 조기관람객 148명이 개방 시작시간을 오전 7시로 시범 조정하는 것에 동의하였고, ‘소통24’를 통해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1,064명)의 91%(968명)가 조기개방 시간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동의한 바 있다. 궁능유적본부는 이번 시범 운영결과에 따라 조기 개방하고 있는 나머지 3개소(서울 선정릉, 서울 정릉, 구리 동구릉)에도 올해 가을철 산불예방기간(11.1.~12.15.)이 시작되는 11월 1일부터 조기 개방시간 조정의 확대 적용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국가유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국민이 더욱 개선된 환경에서 국가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 < 고양 서오릉과 김포 장릉에 설치된 조기개방시간 조정 안내문 >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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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건축 장인 ‘대목’의 도구 50여 종, 그림·영상으로 본다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소장 최인화, 이하 ‘완주연구소’)는 사라져가는 전통 기술의 계승과 보존을 위하여 전통 건축 목공사를 담당하는 대목(大木)이 사용한 도구를 그림과 영상으로 풀어낸 보고서인 「근현대 大木 도구」, 「그림으로 보는 전통건축 장인 대목의 도구」 2종을 발간하였다. * 대목(大木): 건축 공사에서 나무를 다루어 집을 짓는 장인 「근현대 大木 도구」는 완주연구소에서 2022년부터 실시한 대목 작업에 대한 현장 조사와 영상 기록화 등을 통해 수집한 다양한 자료를 토대로 심화 연구를 거쳐 완성한 결과물로, 대목이 사용한 도구 50여 종에 대한 정의, 사용법, 관리법, 대목의 경험담 등을 수록하였다.이와 더불어 대목 2인(강의환 대목, 안강영 대목)이 직접 출연해 주요 도구를 설명하는 구술 영상도 정보 무늬(QR코드)로 수록하였으며, 수어 통역이 포함된 영상도 함께 제공해 관련 전문가뿐만 아니라 국민들과 사회적 약자(청각장애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해당 영상은 현재 완주연구소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치목(治木): 집을 짓기 위해 목수가 재목을 다듬고 손질하는 것 * 완주연구소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user-sp7qv3fp4k 「그림으로 보는 전통건축 장인 대목의 도구」는 「근현대 大木 도구」에 수록된 도구의 명칭과 정의, 그림을 발췌한 대목 도구 삽화 모음집으로, 국가유산을 수리 복원하거나 전통 건축물을 짓는 대목에 대해 국민들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간단한 소책자로 제작하였다. 2종의 보고서는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쉽게 열람하고, 학술연구에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재 문화재청 누리집(http://www.cha.go.kr)과 국립문화재연구원 국가유산 지식이음(https://portal.nrich.go.kr)에도 공개되어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완주연구소는 앞으로도 전통건축에 대한 학술연구를 꾸준하게 이어 나가고, 학술연구 성과물을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작할 계획이다. < 「근현대 大木 도구」와 「그림으로 보는 전통건축 장인 대목의 도구」 보고서 >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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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길 돌아온 환수 문화유산 4종, 기념우표로 발행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와 협업해 오는 30일 환수 문화유산 기념우표 4종을 발행한다. 2021년 양 기관 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 부처 간 협업 사업으로, 이번이 4번째 기념우표이다. 이번에 기념우표로 발행되는 환수 문화유산은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 일영원구, 열성어필, 백자동채통형병까지 총 4종으로, 최근 2년간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김정희)의 노력으로 먼 이국 땅에서 우리나라로 돌아올 수 있었던 소중한 유산들이다. 특히, 4종 모두 복권기금을 활용한 긴급매입 사업으로 환수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환수 문화유산 기념우표는 우정사업본부에서 총 60만 8,000장이 발행되며,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서 신청하면 구매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전 세계에 소재한 국외 문화유산 중 가치가 뛰어난 중요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보다 전략적인 환수 정책을 추진하고, 환수된 문화유산에 대해서는 언론공개와 전시, 기념우표 발행 지원 등 적극적인 홍보를 강화하여 국민 모두가 가치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다시 찾은 소중한 문화유산」 기념우표 >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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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국가유산 산업 분야 청년 인턴 공개 모집(1.24.∼2.7.)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1월 24일부터 2월 7일까지 한국문화재재단 온라인채용시스템(https://heritage.recruitment.kr/)을 통해 ‘국가유산 산업 청년 인턴’ 100명을 공모한다. ‘국가유산 산업 인턴 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국가유산 분야 취업과 관련 경력의 확대를 돕기 위해 2022년부터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14억 원 규모로 청년 인턴 100명을 선발하여 6개월간 국가유산 산업 인턴 운영기관의 인턴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공모에 앞서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1월 5일까지 인턴 운영기관을 공모해 ‘주식회사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 등 국가유산 활용기관과 ‘(재)해원문화재연구원’ 등 발굴조사 기관, ‘고창문화재보존’ 등 국가유산 보수기관, ‘한국효문화진흥원’ 등 박물관 및 미술관, ‘모다라’ 등 문화상품 개발기관 등 총 100개의 국가유산 산업 인턴 운영기관을 선정한 바 있다. 인턴 참여자격은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모집 마감일 기준)의 국가유산 관련 분야 취업준비자로 학력·전공 등 제한이 없으며, 인턴 수행의지와 직무적합성 등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근무 기간은 인턴 시작일로부터 6개월이며, 하루 8시간 주 5일제, 월 206만 원(세전) 수준의 근로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들은 해당 기관에서 국가유산 보존·관리·활용과 관련된 실습을 수행할 예정이다. ▲ 공고일 현재 취업이 결정된 자 ▲ 타 부처 인턴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자 ▲ 최근 2년 중 1년(1년 기준 180일) 이상 동 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자 등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자는 인턴 참여가 제한되며, 참여 제한 조건에 해당하는 사실이 발견되는 경우 선발이 취소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재재단 문화교육팀(☎02-3011-1707~1709)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국가유산 산업 분야의 인턴 운영기관을 다양화하고, 청년 인턴의 실질적인 취·창업 연계를 지원하여 국가유산 산업 확장을 위한 적극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 ‘2024년 국가유산 산업 청년 인턴 공개 모집’ 홍보물(웹포스터) >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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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로 다가온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적용,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이성희 차관, “국회에 신속한 입법 요청, 정부도 지원대책 신속 추진 예정” 50인 미만 기업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이 불과 일주일 뒤인 1월 27일부터 예정된 상황에서 고용노동부 이성희 차관은 안양의 한 중소업체를 방문하여 법 적용을 앞둔 중소업체들의 가감 없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날 고용노동부는 경기지역의 제조업체, 전문 건설업체, 관제센터를 운영하는 경비 업체 등 중소기업 대표가 참여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법 적용이 코앞에 닥친 만큼 현장에서 중소기업이 느끼는 법 적용 준비에 대한 어려움, 처벌에 대한 두려움과 같은 현실적 문제점과 우려를 비롯하여 정부 지원 확대 요구 등 적나라한 현장의 이야기가 오갔다. 영상장비 제조업 ㄱ업체의 사업주는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대표가 수사를 받는 동안 경영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실상 폐업인데, 결국 한 식구처럼 일하던 근로자들은 모두 실업자가 되는 것 아니냐”면서, “처벌이 만능이 아니며, 재해예방을 위해 준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무인 경비업을 수행하는 ㄴ업체의 사업주는 “우리 같은 서비스업에도 제조업이나 건설업과 똑같이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다는 것에 깜짝 놀랐다”면서 “그동안 2년의 시간을 주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당장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어려워하는 사업주들이 주변에 많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50인 미만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하기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음을 감안하여, 50인 미만 기업 등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전력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성희 차관은 “중소기업의 현실적 여건을 볼 때 중대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먼저”라면서, “국회에서 50인 미만 기업에 대한 추가 적용 유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신속하게 처리해주시기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문 의: 중대산업재해감독과 서규진(044-202-8951), 정치환(044-202-8952), 송승민(044-202-8954)[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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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 대비 국가유산 점검기반 강화하고, 선제 보호 추진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올해 국가유산의 풍수해 피해 대비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기후변화에 취약한 국가유산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기반마련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그간 국가유산의 재난 유형은 주로 산불과 화재사고였으나,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태풍 등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풍수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 연도별 국가유산 풍수해 건수 : (’18년) 23건 → (’19년) 81건 → (’20년) 102건 → (’21년) 39건 → (’22년) 148건 → (’23년) 112건 이에, 문화재청은 풍수해 피해로부터 국가유산의 피해 예방과 최소화를 위해, 장마·집중호우·태풍이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전인 5~6월을 ‘풍수해 예방 특별 안전점검’ 기간으로 설정하고, 국가유산 유형별 안전점검 담당부서를 지정해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국가유산 유형별 풍수해 예방전략 마련 연구」를 통해 새롭게 마련된 점검표(공통, 맞춤)를 사용한다. 공통점검표는 국가유산 전체 유형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피해에 대해, 맞춤점검표는 풍수해 피해가 많은 4가지 유형(목조, 석조, 자연유산, 능·분·묘)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피해에 대해 예방할 수 있는 점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전점검 결과에 대한 담당부서별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풍수해 피해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문화재청은 재해 피해를 입은 국가유산을 사후에 보수·정비하는 방식을 넘어, 기후변화에 취약한 국가유산을 사전에 보호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취약지역 국가유산 보호사업(1단계)’을 추진한다. 우선 올해부터 2025년까지 전국의 취약지역에 위치한 국가유산 약 360여 건을 실태조사하고 적절한 보존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에는 시급히 조치가 필요한 국가유산 10건을 선정하여 보존관리를 위한 방재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 60여 건의 국가유산에 대한 방재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1단계 사업 완료 후에는 사업 결과와 성과를 반영하여 지속사업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 방재사업: 산사태 방지를 위한 수림사업과 방호시설 설치사업, 하천 유실과 범람 방지를 위한 사방사업, 국가유산 주변의 배수체계 정비, 방화선 구축 등 문화재청은 이 외에도 풍수해 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확대하고, 국가유산의 소유자와 관리자, 돌봄센터를 통해 일상 관리와 정기조사를 더욱 강화해나가는 등 기후변화로 인한 국가유산의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 최응천 문화재청장의 대전 수운교 봉령각(국가등록유산) 주변 호우피해 담장보수 현장 점검 모습(2023.7.28.) >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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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 대비 국가유산 점검기반 강화하고, 선제 보호 추진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올해 국가유산의 풍수해 피해 대비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기후변화에 취약한 국가유산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기반마련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그간 국가유산의 재난 유형은 주로 산불과 화재사고였으나,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태풍 등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풍수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 연도별 국가유산 풍수해 건수 : (’18년) 23건 → (’19년) 81건 → (’20년) 102건 → (’21년) 39건 → (’22년) 148건 → (’23년) 112건 이에, 문화재청은 풍수해 피해로부터 국가유산의 피해 예방과 최소화를 위해, 장마·집중호우·태풍이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전인 5~6월을 ‘풍수해 예방 특별 안전점검’ 기간으로 설정하고, 국가유산 유형별 안전점검 담당부서를 지정해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국가유산 유형별 풍수해 예방전략 마련 연구」를 통해 새롭게 마련된 점검표(공통, 맞춤)를 사용한다. 공통점검표는 국가유산 전체 유형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피해에 대해, 맞춤점검표는 풍수해 피해가 많은 4가지 유형(목조, 석조, 자연유산, 능·분·묘)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피해에 대해 예방할 수 있는 점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전점검 결과에 대한 담당부서별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풍수해 피해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문화재청은 재해 피해를 입은 국가유산을 사후에 보수·정비하는 방식을 넘어, 기후변화에 취약한 국가유산을 사전에 보호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취약지역 국가유산 보호사업(1단계)’을 추진한다. 우선 올해부터 2025년까지 전국의 취약지역에 위치한 국가유산 약 360여 건을 실태조사하고 적절한 보존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에는 시급히 조치가 필요한 국가유산 10건을 선정하여 보존관리를 위한 방재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 60여 건의 국가유산에 대한 방재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1단계 사업 완료 후에는 사업 결과와 성과를 반영하여 지속사업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 방재사업: 산사태 방지를 위한 수림사업과 방호시설 설치사업, 하천 유실과 범람 방지를 위한 사방사업, 국가유산 주변의 배수체계 정비, 방화선 구축 등 문화재청은 이 외에도 풍수해 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확대하고, 국가유산의 소유자와 관리자, 돌봄센터를 통해 일상 관리와 정기조사를 더욱 강화해나가는 등 기후변화로 인한 국가유산의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 최응천 문화재청장의 대전 수운교 봉령각(국가등록유산) 주변 호우피해 담장보수 현장 점검 모습(2023.7.28.) >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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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인 드라이브를 즐기는 서울 근교 낙조 명소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서울 근교 드라이브를 떠나고 싶은 분 낙조를 보며 낭만적인 하루를 보내고 싶은 분 주말에 가볼 만한 곳을 찾는 분 ★추천 장소★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 인천 정서진&영종대교 휴게소, 안산 구봉도 낙조전망대, 안산 대부도 탄도항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 선녀바위해수욕장은 선녀가 무지개를 타고 내려와 놀았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해변입니다. 이곳에서는 잔잔한 바다와 기암괴석 그리고 솟대처럼 서 있는 선녀바위까지 만나볼 수 있는데요. 특히, 바다 위로 붉게 타오르는 노을의 모습을 보기 위해 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한적한 해안가를 거닐며 고즈넉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곳에서 노을을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해 보세요. ※ 선녀바위해수욕장 - 위치 :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 678-188-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인천광역시 중구 문화관광과 032-760-6475-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인천 정서진&영종대교 휴게소 정서진은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서쪽에 있는 나루터라는 의미를 가진 곳입니다. 이곳은 강원도 강릉에 있는 정동진의 대칭 개념으로 정동진의 일출이 희망과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면 정서진의 일몰은 낭만, 그리움, 회상을 의미하고 있는데요. 특히, 조약돌 모양을 하고 있는 노을종과 일몰이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이 찾는 장소입니다. 인근에는 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히는 영종대교 휴게소가 있는데요. 이곳에는 영종대교 건설에 사용된 주요 영상, 모형, 실물 자재를 전시하고 있는 기념관과 아기곰을 머리에 이고 있는 포춘베어 조각품 등을 관람하며 쉬어갈 수 있습니다. 송도와 영종도를 연결하는 이곳에서 붉은 노을과 야경까지 함께 즐겨보세요. ※정서진영종대교 휴게소 - 위치 : 인천광역시 서구 정서진남로 95 (정서진) / 인천광역시 서구 정서진남로 25 (영종대교 휴게소)- 운영시간 : [정서진] 연중무휴 [영종대교 휴게소] 기념관 매일 10:00~20:00 / 상업시설 매일 08:00~20:00- 이용요금 : [정서진, 영종대교 휴게소] 무료- 문의 : 정서진 관광안내소 032-561-1339 / 영종대교 휴게소 032-560-64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안산 구봉도 낙조전망대 구봉도는 아홉 개의 봉우리가 있다는 뜻에서 이름이 붙여진 곳으로 대부도와 연결된 도로를 통해 쉽게 오갈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바닷길을 따라 걷는 ‘해솔길’이 있어 트레킹을 즐길 수 있으며, 바다 위에 조성된 데크길에서도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데요. 데크길의 끝에는 노을을 감상하고 낭만적인 사진을 찍어 남길 수 있는 낙조 전망대가 있어 많은 사람이 찾고 있습니다. 일몰과 노을빛을 형상화한 조형물과 노을 그리고 바다까지 어우러진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이곳으로 주말 드라이브를 떠나보세요. ※ 구봉도 낙조전망대 - 위치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산23-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대부도관광안내소 1899-1720-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안산 대부도 탄도항 탄도항은 대부도 남쪽 끝에 있는 곳으로 풍력발전기와 노을이 어우러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하루에 딱 두 번만 열린다는 바닷길을 따라 누에섬까지도 함께 둘러볼 수 있는데요. 드라마 ‘킹더랜드’와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촬영지로 알려지며 더욱 많은 사람이 찾고 있습니다. 해가 저무는 시간, 신비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이곳에 방문해 보세요. ※ 탄도항 - 위치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717-5-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대부도관광안내소 1899-1720-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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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전문건설협회 신년인사회행사 시작은 제40대 국무총리를 역임한 동반성장연구소 정운찬 이사장의 '동반성장이란?' 과 건설정책 연구원 박선구 실장의 '24년 건설업 전망' 을 제목으로 열었다. 이후 대고북 공연이 이어졌으며ᆢ 한덕수 국무총리와 정우택 국회부의장을 비롯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강희업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 교통위원회 위원장, 양정숙, 허종식, 김병욱, 송석준, 김병기, 김희국 의원등 정관계 인사들과 협회대의원 500여명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