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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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숙련기능인력 쿼터 1,600명으로 확대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농업 분야 숙련기능인력(E-7-4) 쿼터*가 당초 400명에서 1,600명으로 대폭 확대된다고 밝혔다.숙련기능인력 선발 확대를 위해 농업 분야 소득 기준을 타 산업보다 완화하였으며, 신속한 비자 전환을 위해 농식품부 고용추천 신청 방식을 우편접수에서 온라인 접수로 변경하여 운영한다. * (부처 쿼터) 소관 부처에서 숙련기능인력 선발이 필요한 사업장·외국인을 추천해야 비자 전환 가능 숙련기능인력(E-7-4)은 고용허가(E-9, H-2)로 4년 이상 근무한 외국인근로자가 소득, 한국어능력 등 일정 기준의 점수(붙임 참조)를 충족할 경우장기 취업할 수 있도록 비자를 변경하는 제도이다. 그동안 농업 현장에서는 타 산업과 근로기준법 적용 차이로 인해 비자 전환에 필요한 소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에농식품부는 법무부와 협의하여 농업 분야 소득 기준을 타 산업보다 완화*하였다. * 소득기준 : (기존) 최근 2년간 각각 2,600만원 이상 → (개선) 최근 2년 연평균 2,400만원 이상(제조업 등 타산업은 2,500만원 이상) 농업 분야 숙련기능인력 쿼터(1,600명)*로 비자를 전환하려면 농식품부의고용추천서가 필요하다. 추천을 받으려는 사업장(농가, 법인)은 경영체등록을하고 근로자에 대한 산재보험이나 안전보험을 가입하여야 하며, 재해보험 가입 등 농식품부 정책**에 참여하여야 한다. 외국인근로자는 숙련기능인력점수제 합격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 농업 쿼터(명) : (‘19) 50 → (‘20) 50 → (‘21) 50 → (‘22) 150 → (‘23) 1,600 **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GAP) 등 우수 농축산물 인증, 가축재해보험·농작물재해보험 등농업정책보험 가입 등 농식품부는 고용추천 신청자 증가에 대비하여 도농인력중개플랫폼(www.agriwork.kr)에 ‘숙련기능인력 고용추천 신청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9월 26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자가 관련 증빙자료를 갖춰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농식품부는 적격 여부를 검토하여 추천하고, 별도의추천서 발급 없이 추천 명단을 법무부로 통보한다. 신청자는 온라인에서 추천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덕민농식품부 농업경영정책과장은 “숙련기능인력(E-7-4)으로 전환되면 배우자와자녀를 초청할 수 있고 체류기간 제한이 없어 외국인 근로자가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일할 수 있다.”라며, “사업주가 숙련된 인력을 계속해서고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관계부처와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숙련기능인력 제도 개요 및 점수표 2. 부처 추천 기준 3. 숙련기능인력 고용추천 온라인 신청 화면 구성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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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구름 사이로 ‘보름달’ 볼 수 있어[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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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행 시 꼭 주의해야 하는 쯔쯔가무시병가을 산행 시 꼭 주의해야 하는 쯔쯔가무시병. 그렇다면 쯔쯔가무시란 무엇일까요?■ 쯔쯔가무시, 무슨 뜻인가요? 털 진드기를 일컫는 일본어로 초원열, 진드기푸스, 덤불티푸스 등으로도 불림■ 쯔쯔가무시병 감염 원인과 과정 ① 털진드기가 냄새를 인지하여 사람에게 달라붙음 ② 노출 부위(목, 다리, 팔)와 습한 부위(목덜미, 사타구니, 겨드랑이 등)를 가리지 않고 흡혈 ③ 흡혈 과정에서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이 체내로 유입 ④ 쯔쯔가무시병 발병 ※ 쯔쯔가무시병의 잠복기는 1~3주이므로 꼭 그 안에 병원을 방문하세요!■ 쯔쯔가무시병 증상과 불린 자국 <물린 자국> 털진드기에 물리면 직경 5~20mm 정도의 가피(딱지) 발생 <증상> · 고열 (39도-49도) · 결막충혈 · 오한·근육통 · 기침·구토 위와 같은 증상이 보일 시 머릿속이나 귓바퀴 뒤, 배꼽 등 잘 보이지 않는 곳까지 물린 자국 유무를 꼼꼼히 검사하세요!■ 쯔쯔가무시병 치료와 합병증 대표적인 쯔쯔가무시 치료 약제 독시사이클린(doxycline)로 치료 그러나, 해당 약제 복용 후 48시간 내에도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다른 병을 의심해 봐야 함. ※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경우 신부전, 의식 저하, 패혈성 쇼크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쯔쯔가무시병 예방법 ▲ 야외 활동 중에는 이렇게! - 풀밭에서는 반드시 돗자리 사용하고 사용한 뒤에는 세탁하기 - 풀밭에서 용변을 보지 않기 - 벌초 등 야외작업을 할 때는 작업복 입기! -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 반려동물 산책 시 풀밭은 피하기! ▲ 야외 활동 후에는 이렇게! - 야외 활동을 마친 뒤에는 착용했던 모든 물품(모자, 수건, 장갑 등) 세탁하기! - 전신 샤워하기! - 진드기 물린 자국(검은 딱지)이나 진드기가 부착 유무 꼼꼼히 확인하기! - 머리카락 속, 사타구니, 뒷무릎, 팔꿈치 안쪽 등 눈에 띄지 않는 부위 꼼꼼히 살피기! 쯔쯔가무시 예방법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가을 나들이 하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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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여 녹색기회를 잡아라▷환경부, 청년의 날을 맞이해 창업 지원 등 강화된 청년정책 공개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청년의 날*(9월 16일)을 맞아 청년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지원, 녹색 인재 양성 교육 기회 제공과 청년-일자리 연계를 강화하는 청년정책을 공개했다. * 청년의 권리보장 및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올해 9월 16일)로 지정 이번에 강화된 주요 청년정책은 첫째,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아이디어 발굴, 창업교육·상담(멘토링)·진단(컨설팅) 등 사업화 지원 과정을 제공하고, 융자와 펀드를 통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둘째, 청년들의 녹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 수요 기반의 특성화대학원 및 특성화고등학교을 지정·운영하고,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등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청년 견습생(인턴)과 세계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 견습생(인턴) 참여를 통해 채용기회를 확대한다. 셋째,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강화하기 위하여 청년보좌역(1명) 채용*과 2030자문단(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 ‘19세부터 34세 사이의 청년’이 채용 대상이며, ‘전문임기제 공무원 다급’으로 9월 15일부터 25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환경부 누리집(me.go.kr) 및 인사혁신처 나라일터(gojobs.go.kr)에서 채용공고문 확인 가능 ** 20대와 30대가 중심이 되어 청년세대의 인식을 청년보좌역에게 전달하고, 청년보좌역과 함께 정책 제언, 정책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수행하는 자문단으로 올해 하반기 채용 예정 환경부는 이러한 청년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안)을 총 5,347억 7,100만 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올해 대비 38%가 증액된 규모이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녹색새싹기업(에코스타트업) 193억 9,900만 원(2023년 158억 원), △녹색(그린)창업 스프링캠프 36억 원(신규), △창업 융자지원 3,799억 2,800만 원(2023년 2,788억 9,300만원), △창업 펀드 조성 810억 원(2023년 450억 원), △녹색분야 인재양성 등 469억 9,500만원(2023년 454억 9,100만 원) 등이다. 손옥주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은 “녹색산업 유망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올해 열린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5월 16일)와 일자리 축제(잡페스티벌 6월 26일) 같이 양질의 취업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청년보좌역, 2030자문단, 청년환경포럼*을 통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 청년세대의 의견을 환경분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간담회로 상반기 개최(4월26일), 하반기에도 운영 예정 붙임 환경분야 청년정책 주요사업. 끝.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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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생생한 갯벌체험 어떠세요?- 해상관광 인프라 활용을 통한 지역상생 활성화 기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인천광역시 무의도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에서 지역 상생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갯벌 체험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되며, 포내어촌체험마을(032-752-5422)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에서는 휴양림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갯벌 체험 할인권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휴양림 이용객은 30%의 할인가로 갯벌 체험을 할 수 있고, 행사가 끝난 후에도 체험을 희망할 시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로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과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증진하고,마을주민의 소득증대 향상 및 무의도 주변 해상관광자원 개발에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19년 4월에 무의대교가 개통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무의도는 하나개해수욕장과 해상관광 탐방로 등 해상관광자원이 뛰어난 곳으로써 서해안 갯벌 명소로도 인기가 급부상 중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갯벌 체험 행사가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휴양림의 대표적인 본보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전국 45개의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모든 분께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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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사라지는 구상나무 지키기 위해, 시민·환경단체·전문가 모두 모여 머리를 맞대다기후변화로 사라지는 구상나무 지키기 위해, 시민?환경단체?전문가 모두 모여 머리를 맞대다 고산지역 기후변화 취약생태계 연구협의체는 14일(목), 서울 프레스센터에서「아고산대 상록침엽수 보전 방향 설정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협의체는 2018년 12월에 발족하였으며, 위원장은 국립산림과학원 생태연구과 양희문 과장이 맡고 있다. 협의체에는 환경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생태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세계 유산본부가 참여하여 연구협력과 시너지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토론회에는 연구협의회 기관뿐만 아니라 관련 전문가, 환경단체, 기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기후변화로 사라져가는 구상나무 등 아고산대 상록침엽수의 합리적인 보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우리나라 아고산대 상록침엽수 분포와 변화 양상, 생물다양성 및 서식지 관리?복원 방안, 대체 서식지 조성 및 현지적응 실험 등 기관별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아고산대 상록침엽수 보전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 참석한 국립공원공단 손영임 자원보전이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아고산대 상록침엽수 보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기대를 표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양희문 과장은 “우리나라 아고산 상록 침엽수 보전을 위해 연구협의체가 더욱 협력하고, 대국민 정보공유와 의견수렴을 위해 힘 쓰겠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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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지지 않은 민가정원, 북촌에서 만나요- 국립수목원, 한국민가정원 연구성과전 서울 북촌마을에서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서울 북촌마을 일대에서‘정원산업기반구축 연구성과전’의 하나로 「삶이 깃든 자리, 민가정원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9월 18일(월)부터 10월 3일(화)까지 북촌 한옥청에서 서울시와 함께 한국 민가정원 특별전시를 진행한다. 국립수목원은 한국의 전통정원의 재정립과 현대적 재해석을 위한 정원양식을 발굴하고, 역사의 흐름에서 제외되어 왔던 민가정원과 근·현대정원 정보를 수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재로 지정된 민가정원과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민가를 찾아 새롭게 정원 현황을 기록하였다. 총 122개소의 민가를 조사하여 식물과 건축물의 현황을 도면화하였으며, 자료 보관소(아카이브)를 구축하여 대중과 연구자에게 주제별 민가정원의 식물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이용자 친화형 온라인 기반(정원플랫폼)을 시연할 예정이다. 또한, 민가 소유주 인터뷰를 통해 조선 후기부터 현대까지 식물과 가옥에 얽힌 옛이야기를 풀어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한국정원 특별전시는 건축공간으로만 인식되어 왔던 한옥을 전통 주거공간에서 자연물을 활용한 공간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라며, “한국민가에서 정원의 역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미래의 한국정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원 모델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하였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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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방문캠페인 전자 안내책 ‘제10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대상 수상문화재청(청장 최응천)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문화유산도서의 보급 활성화와 문화유산 활용의 홍보·확산을 위하여 2022년 발간한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전자 안내책 「참 만남 참 문화유산」이‘2023년 제10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으로, 우수한 전자책을 발굴하여 디지털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2년간 국내에서 발행·유통된 전자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209종의 전자책 중 기획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으로 선정된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전자 안내책은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개최되어 온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10개 방문 경로(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인류무형유산 중심으로 구성)를 영상, 사진, 음성, 만화 영화(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하여 주변의 볼거리, 먹을거리 등과 함께 소개한다. * 방문 경로(10개): 가야 문명의 길, 관동 풍류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산사의 길, 서원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설화와 자연의 길, 소릿길, 왕가의 길, 천년 정신의 길 한편,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전자 안내책 「참 만남 참 문화유산」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brd/board/1269/L/menu/1270)에서 볼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www.chf.or.kr)을 방문하거나, 전화(☎02-3011-2147)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흥미로운 전자책을 지속적으로 제작할 계획으로, 올해에는 우리 궁궐의 아름다움을 담은 전자책‘창경궁 이야기’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발간한 문화유산 도서를 국민에게 무료로 제공하는‘문화유산 도서 무료 보급 서비스’를 이어가는 등 국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 '참 만남 참 문화유산' 앞장 >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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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능 수리현장, 디자인과 예술성 가미된 가림막(아트펜스)으로 보호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포스코(부회장 김학동), 포스코 스틸리온(사장 윤양수)과 8월 30일 궁·능 수리현장 경관 개선과 친환경 강재의 사용·순환 활성화 촉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면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오랫동안 운영되는 궁·능 수리현장 특성상 판넬과 시트지로 제작된 기존 공사 가림막이 내구성 부족 등의 이유로 경관 저해요인이 될 수 있는 점 등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문화유산 수리현장의 안전 유지와 방음 등을 위해 설치되는 울타리에 그림, 사진 등으로 표현하는 ‘아트펜스’를 궁·능 수리현장에 시범 적용하여 공공디자인을 개선하고, 궁·능에 대한 홍보를 하기 위한 취지이다. * 아트펜스 : 디자인과 예술성이 가미된 공사 가림막 주요 협약 내용은 ▲ 경관 개선을 위한 아트펜스 강판 지원 ▲ 강재 절감 등을 위한 구조설계 검토 지원 ▲ 탄소저감 강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협업 ▲ 궁·능 전통철물의 보존·연구·활용을 위한 협업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말 착공될 경복궁 ‘영훈당’ 복원현장과 지난해 착공된 덕수궁 ‘선원전 권역’ 복원현장에 포스코 스틸리온에서 생산하는 포스아트(PosART) 디자인 강판을 활용한 아트펜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명호 작가가 아트펜스 디자인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포스아트(PosART) 디자인 강판 : 선명한 색상과 질감표현이 가능한 프리미엄 잉크젯프린트 강판으로 고내식성을 통해 야외설치 시 제품의 변형에 강함 뿐만 아니라, 궁·능 수리현장에서 사용되는 가설(임시)시설물에 친환경 강재를 우선 적용하고, 합리적인 구조설계 검토 지원 및 폐철류 재활용 협업 등을 통해 탄소저감·순환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궁·능 전통철물의 보존·연구·활용을 위해, 국보인 종묘 정전에서 수습된 전통철물 일부를 포스코에서 분석·연구하고, 포스코 역사박물관(경북 포항시)에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탄소 저감 철강브랜드*를 출시하는 등 기술과 제품혁신을 통한 탄소 감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 Greenate certified steeltm : 탄소배출량 감축을 인정받은 강재(세계 3대 인증기관 DNV UK 검증) 문화재청은 적극행정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역사문화자원으로서 궁·능의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공공디자인 개선과 친환경성 등의 새로운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포스아트 시공 사례(포스코스틸리온 컬러공장 사무동) >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