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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2025 세계 식물세밀화 전시회를 위한 세밀화 공모전 시작- ‘우리나라 재배원종 및 품종의 생물다양성’ 주제로 공모전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재배원종 및 품종의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하는 「2025 세계 식물세밀화 전시회(The Botanical Art Worldwide 2025)」 참가를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4월 15일부터 시작하여 9월 27일 접수를 마감한다. 식물세밀화 공모전은 우리나라의 재배식물 원종과 50년 이상 재배되고 있는 식물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당선된 작품은 2025년 5월 22일부터 한 달간 6대 주 30개 참가국*과 동시에 원화 전시 및 영상 전시를 추진할 예정이다. * 세계 식물세밀화 전시회 참가국 : 한국, 일본, 호주, 터키, 영국,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캐나다, 미국, 칠레,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30개국 본 공모전의 접수 및 제출 방법은 ‘공모전 신청서’를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원화와 함께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2024. 9. 23.~9. 27.)하면 된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오래전부터 식품, 건축, 약용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식물을 세밀화 작품으로 탄생시킴으로써 식물세밀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세계 식물다양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하였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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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공유 주거 부동산 기업과 협력해 개인 맞춤형 스마트홈 제시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공유 주거 부동산 기업과 손잡고 ‘스마트싱스(SmartThings)’ 기반의 개인 맞춤형 스마트홈 구축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플로우(FLOW)사와 협력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도심의 복합주거단지에서 공유 주거형 스마트홈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플로우는 주요 도심 내 고층 빌딩 공간을 새롭게 꾸며 차별화된 공유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동산 기업이다. 양사가 최근 마이애미에서 선보인 모델하우스는 삼성전자 가전 제품들과 조명, 온·습도 제어, 재실 감지 등 다양한 IoT 센서들을 연동해 스마트싱스로 편리하게 관리하는 스마트 주거 환경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AI 기반의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적용해 입주자가 별도의 조작 없이도 최적화된 스마트홈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스마트홈은 △입주민이 외출하면 에너지 절약 모드로 진입해 조명과 가전 제품들의 전원을 끄고 △입주민이 건물에 들어오면 집안을 선호하는 온·습도로 조절하고, 필요한 기기들의 전원을 켠다. 또 △TV나 프로젝터를 이용해 영화를 보면 블라인드와 조명을 알아서 조절하고 △밤에 잠에서 깨 주방이나 화장실에 갈 때 저조도로 조명을 밝혀준다. 삼성전자는 사업자에게도 스마트한 주택 관리 솔루션을 지원한다. △조명과 공조 최적화를 통해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가전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면 AS센터로 자동 연결해준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올해 입주하는 422세대를 대상으로 △개인별 주거 공간에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프로젝터 등 가전과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공급하고 △공용 공간의 사이니지 제품과 통합 운영 플랫폼을 비롯해 단지 관리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박찬우 부사장은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1인 가구·공유 주거 영역에서 이번 협력을 통해 스마트홈 사업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싱스 등 솔루션 경쟁력을 기반으로 공유형 스마트홈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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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주유소, 인하된 가격으로 석유 판매토록 노력알뜰주요소 업계가 전체 주유소 판매가격 대비 리터당 약 30원~40원 인하된 가격에 석유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석유가격 인하에 적극 협력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해 업계, 기관과 함께 석유제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석유 가격 안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알뜰공급사의 석유제품 공급가격과 알뜰주유소의 석유제품 판매가격을 분석하며, 알뜰주유소 정책의 취지에 맞춰 국민에게 보다 저 렴한 석유제품을 제공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최근 중동정세 불안 등으로 인해 국제유가가 지속 상승하면서 국내 휘발유는 리터당 1670원대, 경유는 1550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석유가격 상승에 따라 국민 물가 부담이 가중될 수 있는 만큼, 정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국내 석유가격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정유업계와 알뜰업계 등과 유가상승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정부는 유가상승 시기를 활용해 석유가격을 과도하게 인상을 하는 행위가 없는지 분석했다. 아울러 국제 석유제품 가격 상승분과 정유사의 석유제품 공급가격(도매가격), 주유소의 석유제품 판매가격(소매가격)을 비교해 국제가격 인상분 대비 초과 인상한 사례가 없는지 확인하고 업계에 가격안정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에 정유업계는 석유제품 공급가격과 직영주유소 판매가격 인상을 자제하며 국민부담 완화에 동참하기로 했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석유제품은 국민생활의 필수재인만큼 민생 물가부담 완화를 위한 석유업계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업계에서 상생의 정신을 발휘해주시길 바라며, 정부도 석유가격 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석유가격 안정화를 위해 연내 알뜰주유소 40개 추가 선정 작업을 추진 중이고 범부처 석유시장점검단 운영, 주유소 특별점검 시행 등 가격안정 정책을 지속 실시 중이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 석유산업과(044-203-5223)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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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대로 골라 즐기자! 내게 맞는 스타필드 찾기스마트폰으로 무엇이든 살 수 있는 시대. 쇼핑이 목적이라면 굳이 쇼핑몰에 가야 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이번 스타필드 수원 개장일에는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사람이 몰렸다. 아무것도 사지 않아도 여기서 보내는 시간 자체가 즐거운 경험이기 때문이다. 지점 별로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니는 스타필드, 취향에 맞게 골라 가고 싶다면 여기를 주목하자. ★추천 장소★ 스타필드 수원 · 고양 · 하남 · 코엑스몰점 1. 스타필드 수원 스타필드 수원 전경. 스타필드 수원은 한마디로 ‘MZ들의 놀이터’다. 성수·홍대·잠실 등 서울 일부 지역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인기 브랜드가 이곳에 대거 입점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SPA 브랜드, 트렌디한 편집숍, 줄 서서 먹는 맛집, LCDC와 같은 복합문화공간까지 그 범주도 다양하다. ‘스테이필드(Stay field)’라는 이곳의 기조에 걸맞게 하루 종일 머물면서 먹고, 둘러보고, 체험하며 알찬 주말을 보내 보자. 다양한 편집숍 중 특히 발길을 끄는 곳은 ‘바이츠 플레이스’다. 인기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푸드 편집숍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간단히 먹기 좋은 음식을 판매한다. 입점 브랜드 중 다수는 홍대와 성수동에서 왔다. 경기 남부에 있는 수원과의 거리를 고려해 한강 이북 지역의 매장 위주로 선정한 것이다. 그때그때 트렌드에 따라 팝업도 주기적으로 열 리니 방문할 때마다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별마당 도서관. 바이닐 수원. 스타필드 수원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별마당 도서관’이다. 4층부터 7층까지 탁 트인 이 거대한 공간은,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쿠퍼가 딸 머피에게 ‘STAY’라는 메시지를 남겼던 미지의 우주를 연상하게 한다. 코엑스몰점에는 없는 어린이 맞춤 도서관 ‘별마당 키즈’도 있다. 색다른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도서관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LP 카페 ‘바이닐 스타필드 수원’에 들러 보자. 감미로운 LP 음악이 흘러나오는 헤드폰을 쓰는 순간, 고요한 나만의 세계가 펼쳐질 것이다. ※ 스타필드 수원 - 위치 : 경기 수원시 장안구 수성로 175- 운영시간 : 매일 10:00~22:00- 문의 : 1833-9001 ※ 바이츠 플레이스 - 입점 매장 : 야키토리 묵, 주르데크레프, 슈퍼말차, 마시미트, 보난자커피 포함 23개 매장 ※ 바이닐 스타필드 수원점 - 운영시간 : 매일 10:00~22:00- 가격 : 1인 입장권 1만 8500원- 문의 : 0507-1341-5194 2. 스타필드 고양 스타필드 고양 전경. “어디 가지?” 주말마다 많은 가족이 하는 고민일 테다. 부모부터 아이까지 각자 원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이다. 모두가 만족할 만한 장소를 고민하고 있다면 스타필드 고양점을 추천한다. 매장 전체 면적의 약 30%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공간이다. 스포츠, 전시, 찜질방, 맛집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누리며 온 가족이 하루 제대로 ‘놀멍쉬멍’ 해 보자. 매직플로우 내 미디어아트 전시관 ‘원더래빗’. 아쿠아리움 카페. ‘매직 플로우’는 미디어아트 전시관 ‘원더래빗’과 아쿠아리움 카페를 결합한 공간이다. ‘원더래빗’은 움직임에 따라 작품이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전시이므로, 집중력이 약한 아이들도 재밌게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마친 뒤에는 아쿠아리움 카페에서 해양 생물을 관찰하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겨 보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강습을 받을 수 있는 문화센터, ‘클래스콕’도 있다. 성인 달리기, 산전 필라테스, 블로그 운영 등 어른을 위한 수업부터 어린이 발레, 피아노, K-POP 댄스 등 어린이를 위한 강의까지 폭넓게 마련되어 있다. 쿠킹 클래스, 베이킹 클래스와 같은 일부 강의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기 좋다. ※ 스타필드 고양점 - 위치 : 경기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955- 운영시간 : 매일 10:00~22:00- 문의 : 1833-9001 ※ 매직플로우 - 운영시간 : 매일 10:00~21:00- 이용요금 : [입장권] 대인 2만원, 소인 1만 5000원 [아쿠아카페 음료 패키지권] 대인 2만 5000원, 소인 2만원 *연령 기준 : 대인 중학생 이상 / 소인 36개월~초등학생- 문의 : 031-5173-3457 ※ 클래스콕 - 운영시간 : 매일 10:00~22:00- 이용요금 : 강의별로 상이- 예약 홈페이지 : www.classkok.com- 문의 : 1833-9001 3. 스타필드 하남 스타필드 하남 전경. 과거에는 백화점을 지을 때 채광을 크게 고려하지 않았다. 고객들이 창문을 통해 시간이 지났음을 확인하고 빨리 떠난다는 고정관념 때문이다. 스타필드 하남은 이런 불문율을 깨고 햇살을 매장에 적극적으로 들여왔다. 길이 450m의 천창에서 내리쬐는 자연광은 마치 야외에 있는 것 같은 개방감을 안겨준다.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는 햇살 아래 문화생활과 쇼핑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하남점을 방문해 보자. 다양한 식물이 식재된 잇토피아 내부. 스타필드 하남은 햇살 맛집일 뿐 아니라 풍경 맛집이기도 하다. 3층 푸드코트 ‘잇토피아’에 가면 통창을 통해 너머로 북한강, 예봉산, 습지생태공원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지난해 ‘도심 속 정원’을 테마로 재단장한 실내 공간도 멋진 자연 풍경과 잘 어우러진다. ‘킴스델리마켓’, ‘꺼거’와 같은 트렌디한 음식점도 다수 입점했다. 싱그러운 나무와 생화가 가득한 이곳에서 휴식과 미식을 동시에 즐겨 보자. 반려견과 봄맞이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펫팸족이라면 카페 ‘앤드테라스’를 추천한다. 세련된 플랜테리어가 돋보이는 넓은 공간에서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브런치는 여유로운 주말 오전을 완성해 줄 것이다. ※ 스타필드 하남 - 위치 : 경기 하남시 미사대로 750- 운영시간 : 매일 10:00~22:00- 문의 : 1833-9001 ※ 잇토피아 - 입점 매장 : 광평, 오제제, 온기정, 더타코부스, 콘부, 폴트버거 포함 총 18개 매장- 문의 : 0507-1352-8556 ※ 앤드테라스 - 운영시간 : 매일 10:00~22:00- 대표 메뉴 : 테라스 플래터 2만 1000원, 크루아상 프렌치토스트 1만 8000원, 아메리카노 5800원, 펫푸치노 4500원- 문의 : 031-8072-8495 4. 스타필드 코엑스몰 스타필드 코엑스몰 전경. 나 취미 부자다, 하는 사람은 스타필드 코엑스몰점으로 가자. 쇼핑만 하고 가기 아까울 정도로, 이곳에는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도서관, 아쿠아리움, 콘서트홀까지 세상 모든 취향을 담은 문화공간을 여기서 만날 수 있다. 개방형 콘서트홀 ‘라이브 플라자’에서 뮤지컬 프리뷰, 팬 사인회, 클래식 콘서트와 같은 다양한 공연을 무료로 즐겨 보자. 트리 명소 ‘별마당 도서관’에서는 북토크, 심리학 강연, 오케스트라 콘서트 등 마음을 살찌우는 문화 행사가 매달 열린다. 라이브플라자. 별마당 도서관. 영화광이라면 국내 최초 ‘돌비 시네마(Dolby Cinema)’ 상영관을 추천한다. 미국의 유명 기업 돌비에서 만든 첨단 입체 음향 시스템을 통해 마치 영화와 하나가 된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주로 도시 외곽에 있는 다른 지점과 달리, 전철역과 바로 연결되어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다는 점도 이곳만의 장점이다. 바쁜 일상에 치여 메말랐던 감수성을 촉촉이 적시고 싶다면, 스타필드 코엑스몰점으로 가벼운 산책을 떠나 보는 건 어떨까. ※ 스타필드 코엑스몰 - 위치 :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운영시간 : 매일 10:30~22:00- 문의 : 02-6002-5300 ※ 별마당 도서관 - 행사 일정 : m.starfield.co.kr/coexmall/tenant/starfieldLibrary?tab=lecture- 문의 : 02-6002-3031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취재 : 장주희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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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바라보는 한국 문화콘텐츠[‘2024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 결과] “한국 문화콘텐츠,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국 문화콘텐츠를 경험해 본 해외 26개국 25,000명이 답한 케이(K)-콘텐츠에 관한 생각이 ‘2024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 담겼습니다. 과연 해외의 시선은 요즘 한국 문화콘텐츠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10명 중 7명 “한국 문화콘텐츠 호감이에요!” 경험했던 한국 문화콘텐츠가 전반적으로 마음에 드는지 묻는 질문에 ‘마음에 듦(호감)’으로 응답한 비율이 68.8%2명 중 1명 “1년 전보다 한국 문화콘텐츠에 관심 커졌어요!” 1년 사이 한국 문화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해서는 89.4%가 증가 혹은 비슷하다고 답했습니다.한국 하면 떠오르는건 “케이(k)팝” 한국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케이(K)팝’! 2017년부터 무려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뒤로는 한국 음식, 드라마, 정보기술(IT) 제품·브랜드, 미용(뷰티) 제품 순이었습니다.“한국 문화콘텐츠를 정하고 한국 이미지가 좋아졌어요!” 한국 문화콘텐츠를 접한 뒤 한국에 대한 인식 변화에 대해서는 ‘긍정적(66.1%)’, ‘변화 없음(30.1%)’, ‘부정적(3.8%)’으로 나타났습니다.“한류가 한국 제품·서비스에도 관심을 갖게 해요” 한류 경험자 절반 이상이 ‘향후 한국산 제품·서비스를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고, 구체적으로 식품, 한국 방문, 음식점 식사, 화장품, 의류 구매 등을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했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케이(K)-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확산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콘텐츠 소비가 연관 산업 소비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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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얏꽃 향기 맡고 역사 이야기 들으며 창덕궁의 자연유산 즐기기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이명선)는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와 함께 4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수·목요일(오전 10시, 10시 30분, 오후 2시)과 금요일(오전 10시 30분)에 창덕궁의 역사와 나무, 꽃에 대한 전문해설을 들을 수 있는 「세계유산 창덕궁 나무와 꽃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덕궁의 나무와 꽃, 기후변화와 자연유산을 소재로 궁궐의 숲 관리, 왕비가 누에치던 뽕나무, 동궐도 상에 그려진 느티나무 등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일반인(중학생 이상) 대상의 ‘궐내각사 나무 해설’과, 왕세자 관련 역사 이야기를 듣고, 오얏꽃 향기를 맡으며 낙선재 숲 힐링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어린이(초등학교 3~6학년) 대상의 ‘왕세자 낙선재 숲’으로 구성된다. * 동궐도(東闕圖): 1826년에서 1830년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창경궁과 창덕궁의 궁궐 그림 * 궐내각사 나무 해설 - (한국어 해설) 수·목 오전 10시, 오후 2시 / (영어 해설) 수·목 오전 10시 30분 * 왕세자 낙선재 숲 해설: (한국어 해설) 금 오전 10시 30분 참가비는 무료(창덕궁 입장료 별도)이며, ‘궐내각사 나무 해설’은 매 회 20명(한국어 해설- 온라인 예약 10명, 현장접수 10명, 영어 해설-현장접수 20명), ‘왕세자 낙선재 숲’은 20명(온라인 예약 10명, 어린이 1인 당 보호자 1인 동반 가능) 이내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창덕궁관리소 누리집(https://royal.cha.go.kr/cdg)에서 추첨 대기자 신청을 하면 되며, 최종 당첨자에게는 각 행사일로부터 3일 전 오전 10시에 개별 카카오톡 알림이 발송될 예정이다. 신청 취소 등으로 인한 공석 발생 시 당일 현장접수도 진행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앞으로도 국내·외 관람객에게 창덕궁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향유기회를 확대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 낙선재에 활짝 핀 오얏나무 꽃 >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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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대표 사업’ 10건 선정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중에서 2025년부터 3년간의 다년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표 사업’ 10건을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대표 사업들은 2027년까지 사업운영·홍보활동 등에서 문화재청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되며, ‘대표 사업’임을 표시하는 국가유산 유유자적+(플러스) 로고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또한, 지역의 다른 국가유산 활용사업들과도 ‘연계사업’으로 같이 묶여 함께 홍보되는 등 폭넓게 알려지고 육성될 예정이다. 참고로, 문화재청은 지난 2008년부터 전국에 소재한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매년 지자체 공모를 통해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지원해왔으며, 이중 뛰어난 성과를 보였거나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이 있는 사업은 ‘우수사업’으로 선정해 시상해왔다. 올해부터는 이러한 우수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성과를 축적하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심사를 거쳐 ‘대표 사업’을 선정해 목록에도 등재하고, 년간 사업운영 등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 사업 명칭 변경(2024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이번에 선정한 대표 사업 10건은 ‘생생국가유산’ 사업이 3건, 야간에 즐기는 ‘문화유산 야행’ 사업이 2건, 지역의 향교와 서원을 활용하는 ‘살아숨쉬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사업이 3건, 산사를 활용한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 사업이 2건이다.지역에 소재한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해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이 되도록 지원하는 ‘생생국가유산’ 사업에서는 ▲ 도 무형유산인 ‘원주매지농악’ 전수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공연과 회촌마을 이틀살기 등의 프로그램을 담은 「원주 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문화유산 마을 만들기」(강원 원주시), ▲ 보물인 ‘마천목 좌명공식녹권’과 도깨비 설화를 인형극과 체험을 통해 친숙하게 기획한 「섬진강 도깨비마을」(전남 곡성군), ▲ 자연유산인 명승 ‘거창 수승대’를 비롯해 정자문화와 선비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정자따라 물길따라 국가유산 기행」(경남 거창군)이 선정되었다. 향교·서원을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청소년 인성 함양 공간으로 조성하는 ‘살아숨쉬는 향교·서원’ 사업에서도 3건이 대표사업으로 선정됐다. ▲ 조선 성리학과 월봉서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선비의 하루’, ‘살롱드월봉’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달의 정원, 월봉서원」(광주 광산구), ▲ 시 기념물인 ‘연기향교’에서 자연과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며 기후변화 대응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연기향교, 사람과 문화를 잇다」(세종특별자치시), ▲ 현대적 감각에 맞는 인문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 기념물인 ‘신항서원’의 옛 가치를 이어가는 「신항서원 휴식시대」(충북 청주시) 사업 등 3건이다. 밤에 즐기는 ‘문화유산 야행’ 사업에서는 ▲ 인천개항장의 가치와 의미를 알려 대표적인 야간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는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인천 중구), ▲ 사적 ‘강릉대도호부 관아’ 일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강릉 문화유산 야행」(강원 강릉시) 사업이 선정됐다. 지역에 있는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 사업으로는 ▲ 보물인 ‘경주 남산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과 함께 남산을 활동 무대로 신라 이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문화유산이 주는 의미를 오감 치유(힐링) 주제로 풀어보는 「칠불암 5감 힐링체험」(경북 경주시), ▲ 묘법연화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정보통신 기술(ICT) 실감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보멍 들으멍, 마음에 새기다」(제주 서귀포) 사업이 선정됐다. 차기 대표 사업 선정은 3년 후인 2027년에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에 선정된 10건의 대표사업은 3년간의 운영 평가를 토대로 차기 대표 사업 선정 시, 유지 또는 탈락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우수한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대표 사업 목록으로 축적·확대해 나가며 전국 곳곳에 소재한 지역별 국가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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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생물반응 연구시스템 구축으로 기후변화 적극 대응 나선다!산림생물반응 연구시스템 구축으로 기후변화 적극 대응 나선다!- 기상조절 인공환경 조절 시설 구축으로 기후변화 반응 모델연구 착수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미래의 우리나라 산림을 관리하기 위해, 기후 수종을 육성하는 산림생물반응 연구시설을 구축하고 기후변화 반응 모델 연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근 초봄 이상저온 현상 등 기후변화로 인해, 농작물 피해는 물론 여러 수종의 수목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 실제로 1990년대 후반부터 우리나라 여러 지역에서 소나무 고사가 나타났는데, 국립산림과학원 조사 결과 겨울철 높은 기온과 낮은 강수량이 원인으로 밝혀졌다. 또한 남부지역의 일부 수종은, 겨울철 기온이 낮을 경우 동해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이처럼 평년 기온과 차이가 나는 기상이변의 발생은, 식물의 개화와 생육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기후변화는 이러한 기상이변 현상을 보다 자주 발생시킬 수 있다. 이 때문에 앞으로 건강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후변화에 적응성이 높은 기후 수종을 육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림관리 정책 수립지원을 위한 기술개발이 필요하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2021년부터 190억 원 규모의 산림생물반응 연구시설을 구축하고 있으며 금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본 시설을 이용해, 기후변화로 나타나는 기상이변 현상에 대한 산림생물의 반응을 평가하고 DB를 구축하며, 장기적으로 기후 수종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자원연구과 김인식 과장은 “미래 기후변화에 대응한 역량 강화를 위해, 산림생명자원 연구 핵심시설의 기반을 마련하였다”며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과제 기획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며, 인력과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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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 아파트 실현을 위한 민·관 협업 시작!목조 아파트 실현을 위한 민·관 협업 시작!-국립산림과학원, LH 목조 아파트 실현을 위한 공동 실무협의회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목조아파트 실현을 위한 국립산림과학원-LH 토지주택연구원 공동 실무협의회를 4월 11일(목),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 종합연구동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LH 토지주택연구원에서는 ‘탄소중립 단지 구현을 위한 LH 아파트 목조화 방안 기획 연구(’24.01~’24.10)’를 추진 중에 있으며, 이에 목조건축 관련 연구개발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국립산림과학원 등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사업화, 구조설계, 에너지·설비, 층간소음·공업화 등 각 분야에 대해 기술·제도적 세부사항의 자문 요청 및 협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은 국가 탄소중립 실현 및 국민 삶의질 향상을 위해 목조 등 친환경 건축물의 확대는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시대적 흐름임을 강조하고, 목조아파트 실현과 관련한 우리나라 목조건축의 수준 및 기술·제도 현황에 대해 소개하였다. 특히 양 기관의 건축, 목재 분야 전문가 1:1 매칭을 통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지속적 협업을 약속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 이상민 과장은 “목조 아파트 건립의 마지막 걸림돌로 여겨지던 주택법 시행령의 층간소음 규제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현 시점에서 이루어진 시의적절한 협업을 환영한다.”며,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앞으로도 목조 아파트 실현을 위한 민·관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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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이달의 임산물 ‘표고버섯’4월 이달의 임산물 ‘표고버섯’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우리 산에서 나는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 월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해 임산물의 효능, 요리법 등을 소개한다고 12일 밝혔다. 4월 이달의 임산물 주인공은 ‘표고버섯’이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이자 불멸의 식품’이라고 했으며 고대 그리스 로마인들은 아무리 먹어도 살찌지 않는 ‘신비한 음식’으로 생각했다. 불로장생을 꿈꾸던 중국의 진시황도 즐겨먹던 것이 표고버섯이었다. 표고버섯이 신의 선물로 불린 이유는 면역력을 개선하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하며 현대인이 두려워하는 심혈관계 질병 예방과 항암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표고버섯을 햇볕에 말리면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2의 함량이 증가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표고버섯에 자외선을 20초 동안 쬐었을 때 비타민 D2의 함량이 2배로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산림청은 매 월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해 임산물의 효능, 요리법, 좋은 제품 고르는 법 등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산림청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민 모두가 청정하고 건강한 우리 임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며 “임업인의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우리 임산물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